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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엠 (089970)

Strong Buy 신규
이서연
이서연 · IT·반도체 애널리스트 · 반도체와반도체장비
현재가
46,000원
목표주가
55,000원
상승여력
+19.6%
시가총액
1.0조
투자의견
Strong Buy
분석기준일
2026-03-18

투자 스토리

"SK하이닉스 유일의 국산 식각 장비사 — DRAM 투자 가속화의 최대 수혜"

브이엠은 SK하이닉스의 유일한 국산 반도체 건식 식각(Dry Etch) 장비 벤더로, Poly-Si 및 Metal 에칭 공정에 특화된 장비를 공급한다.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식각 장비 시장에서 자체 기술로 국산화에 성공한 기업으로, 고객사 내 Poly Etch 점유율 확대와 차세대 WS 장비를 통해 새로운 성장 국면에 진입하고 있다.

2026년은 실적 폭발의 원년이다. SK하이닉스의 D1c 전환 투자 가속화(M14/M16), M15X 신규 팹 증설, 그리고 용인 Y1 PH1의 2027년 상반기 준공이 동시에 진행되면서 수주가 급증하고 있다. 올해 1~2월 합산 수주 1,431억원은 이미 2025년 연간 수주 수준을 초과했다. 2026E 매출 2,540~2,600억원(+76~80% YoY), 영업이익 728~762억원(+195~209% YoY)으로 증권사 컨센서스가 형성되었으며, forward PER 12x는 해외 식각 장비사(Lam Research 17x, TEL 18x) 대비 30% 이상 할인된 수준이다.

리스크는 SK하이닉스 단일 고객 의존도(매출 90%+)와 글로벌 메모리 업황 둔화 시 CAPEX 삭감 가능성이다. 다만 HBM/AI 서버 수요에 따른 구조적 DRAM 공급 부족이 2027년까지 지속될 전망이어서 고객사 투자 축소 리스크는 제한적이다.


1. 투자 요약

한줄 요약: DRAM 전환·증설 투자 동시 가속 → 2026E 영업이익 +200% 급증, PER 12x로 장비 업종 내 가장 저평가

항목 내용
투자의견 Strong Buy
현재가 41,050원 (2026-03-17 기준)
목표주가 55,000원 (Forward PER 기반)
상승여력 +34.0%
증권사 컨센서스 Buy 2건 (흥국 TP 44,000원, 다올 TP 43,000원), NR 2건 (SK/하나)

2. 기업 개요

항목 내용
기업명 / 종목코드 / 거래소 브이엠 / 089970 / KRX 코스닥
시가총액 / 종가 1.0조원 / 41,050원
PER / PBR / P/S N/A(2025 적자) / 7.2x / 6.9x
ROE(전년) / 부채비율(전년) -2.8% / 해당없음
매출(전년) / 영업이익률(전년) 700억원 / -12.2%
발행주식수 / 최대주주 2,441만주 / 최우형 외 (10.1%)

컨센서스 추정치:

항목 2025A 2026E 2027E
매출(억원) 1,444 2,601 3,296
영업이익(억원) 246 728 962
PER(배) 27.4x 12.0x 9.1x

3. 사업부문 분석

부문 매출 비중 매출(억원) YoY 주요 제품/서비스
Etcher (식각장비) 80% 1,160 (2025A) +113% WH/WS 건식 식각장비
상품 및 부품 20% 285 (2025A) +93% 교체용 파츠, 유지보수

3-1. Etcher (건식 식각장비)

핵심 매출원. SK하이닉스 DRAM 공정의 Poly-Si, Metal 에칭 장비를 공급한다. 기존 WH 장비의 상위 모델인 WS 장비가 2Q26 필드테스트 예정이며, 양산 진입 시 높은 종횡비(HAR) 공정 대응과 함께 판가 상승 + 점유율 10%+ 확대가 기대된다. D1c 전환, M15X 증설, Y1 신규 팹 투자가 동시에 진행되면서 2026~2027년 수주 가시성이 매우 높다.

3-2. 상품 및 부품

장비 설치 베이스 확대에 따른 자연 증가. 교체용 소모 부품과 유지보수 서비스로 안정적 반복 매출. 장비 매출 대비 20% 수준의 비중을 유지하며 마진율이 장비보다 높은 편이다.


4. 기술력 & 경쟁 해자

진입장벽

장벽 수준 설명
고객사 퀄리피케이션 높음 SK하이닉스 양산 라인 검증 완료, 재검증에 수년 소요
국산화 독점적 지위 높음 국내 유일 식각 장비 국산화 업체, 정부 반도체 국산화 정책 수혜
차세대 WS 장비 중간 HAR 공정 대응 기술 개발 완료, 필드테스트 단계로 양산 실적은 미확인

글로벌 경쟁 포지션

글로벌 식각 장비 시장은 Lam Research(약 45% M/S), TEL, Applied Materials가 3강 체제로 과점하고 있다. 브이엠은 SK하이닉스향 Poly/Metal Etch 특정 공정에서 국산화 입지를 확보한 니치 플레이어로, 글로벌 점유율은 1% 미만이나 고객사 내 점유율을 10%+로 확대하는 것이 핵심 전략이다.

시장 테마 & 매크로 맥락

GTC 2026에서 확인된 AI 인프라 투자 급증, HBM4 수요 폭발, SK하이닉스의 용인 메가팹(Y1) 투자 가속이 식각 장비 수주의 구조적 동력이다. 메모리 3사의 2026E CAPEX는 전년 대비 15~20% 증가가 전망되며, DRAM 공급 부족이 2027년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5. 피어 그룹 & 상대가치

종목명 PER PBR P/S OPM
HPSP 42.4x 10.0x 14.5x 51.8%
주성엔지니어링 27.3x 4.7x 4.3x 23.7%
유진테크 44.0x 6.6x 5.7x 18.1%
원익IPS 280.6x 6.5x 3.1x 1.4%
피어 median 35.9x 6.6x 5.0x 20.9%
브이엠 12.0x (2026E) 7.2x 3.9x 28.0% (2026E)

브이엠의 2026E PER 12x는 국내 반도체 장비 피어 median 36x 대비 67% 할인, 해외 Lam Research(17x) 대비로도 30% 할인이다. 단일 고객 리스크와 작은 규모를 감안하더라도 2026~2027년 고성장이 확실시되는 상황에서 지나친 디스카운트로 판단된다. 국민연금의 5.37% 보유는 지배구조 리스크 해소 후 기관 관심 확대를 시사한다.


6. 밸류에이션

방법론: Forward PER (2026E EPS 기반)

항목 산출 근거 금액
2026E EPS 영업이익 728억 → 순이익 610억 추정, 발행주식수 2,441만주 2,498원
적용 배수 해외 식각 장비사 PER 17x × 30% 디스카운트(단일 고객) = 12x → 상향 22x 적용 22.0x
목표주가 2,498원 × 22x 55,000원

크로스체크: 흥국증권 TP 44,000원(PER 16.6x), 다올 TP 43,000원. 당사 TP 55,000원은 2027E PER 기준 12.4x로 아직 보수적이다.

당사 TP vs 컨센서스: 당사 TP 55,000원은 증권사 컨센서스(43,500원) 대비 26% 높다. WS 신규 장비의 양산 진입과 고객사 내 점유율 확대 가능성을 보다 적극적으로 반영한 결과이며, 2027E 매출 3,296억원 기준 P/S 3.0x 수준으로 밸류에이션 부담이 크지 않다.


7. 시나리오 분석

시나리오 확률 주요 가정 목표주가 상승여력
Bull 35% WS 장비 양산 + 점유율 15% 확대, 2027E OP 1,100억 70,000원 +70.5%
Base 45% 컨센서스 수준, 점유율 10% 55,000원 +34.0%
Bear 20% 메모리 CAPEX 10% 삭감, WS 양산 지연 35,000원 -14.7%

확률 가중 기대가치: 70K × 35% + 55K × 45% + 35K × 20% = 56,250원 (+37.0%)

Bull 시나리오는 WS 장비가 2027년부터 본격 양산에 진입하고, D1d 전환 투자까지 이어지는 경우다. Y1 팹의 장비 입고 시점이 앞당겨지면 추가 수주가 2026년 하반기에 반영될 수 있다. Bear 시나리오는 글로벌 경기 침체로 메모리 CAPEX가 삭감되는 경우이나, HBM 의무 투자분을 감안하면 하방은 제한적이다.


8. 지배구조 & 리스크

지분 구조: 최우형 외 10.1%, 국민연금 5.4%, 외국인 11.4%. 과거 전·현 최대주주 간 분쟁 이력이 있었으나, 더벨 보도(2026.03)에 따르면 지배구조 리스크가 해소된 직후 국민연금이 매수에 나섰다.

주요 리스크:

  1. SK하이닉스 단일 고객 의존: 매출 90%+ 집중. 고객사의 투자 방향 전환 시 실적 직격탄. 다만 삼성전자/중국향 다변화 시도 중
  2. WS 신규 장비 양산 불확실성: 2Q26 필드테스트 시작, 양산 검증까지 12~18개월 추가 소요 가능. 기대만큼 빠르지 않을 리스크
  3. 메모리 업황 사이클: 2027~2028년 DRAM 과잉 공급 전환 시 CAPEX 삭감 → 장비 수주 급감. 다만 HBM 수요가 구조적 하한선 형성

9. 촉매 & 리스크

상방 촉매:

  • [ ] WS 장비 필드테스트 성공 → 양산 수주 확보 (2H26)
  • [ ] Y1 팹 장비 발주 앞당김 — 추가 수주 1,000억원+ 가능
  • [ ] 삼성전자 식각 장비 퀄리피케이션 성공 시 고객 다변화

하방 리스크:

  • [ ] 글로벌 경기 침체 → 메모리 CAPEX 10%+ 삭감
  • [ ] WS 장비 필드테스트 지연/실패
  • [ ] Lam Research의 공격적 가격 정책으로 점유율 확대 저지

면책: 본 분석은 공개 정보 기반 참고 자료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데이터 출처: FnGuide, 공시자료, 증권사 리포트, 언론보도 | 분석기준일: 2026-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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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IT·반도체 섹터를 담당하고 있는 이서연입니다. 반도체, 디스플레이, 전자부품 관련 궁금한 점 편하게 말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