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켐트로닉스 (089010)

Buy 신규
이서연
이서연 · IT·반도체 애널리스트 · 전자장비와기기
현재가
30,050원
목표주가
40,000원
상승여력
+33.1%
시가총액
4,265억
투자의견
Buy
분석기준일
2026-04-01

투자 스토리

"Glass Etching의 독보적 기술이 TGV 유리기판·8.6G OLED·반도체 소재 삼중 성장축을 만든다"

켐트로닉스는 디스플레이 식각(Glass Etching), 전자부품(EMS), 반도체 소재(PGMEA/PMA), 유리기판(TGV)이라는 4개 사업을 영위하는 종합 첨단 소재·부품 기업이다. FY25 매출 6,375억원, 영업이익 232억원(OPM 3.6%)에서 FY26E 매출 7,931~8,079억원(+24~27%), 영업이익 357~450억원(+34~53%)으로 뚜렷한 이익 성장 전환이 예상된다.

현대차증권은 "TGV는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라며 Buy(TP 40,000원)를 유지했다. 핵심 논거는 세 가지다. 첫째, TGV(Through Glass Via)는 유리기판의 핵심 공정이며, 켐트로닉스는 국내 유일의 레이저+불산 습식 식각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유리기판(Glass Interposer, Glass Core Substrate) 시장이 2027년부터 본격 개화되면, TGV 공정을 내재화한 켐트로닉스는 "분명한 수혜"를 입을 것이다. 현재 다수의 고객사와 샘플 납품을 논의 중이며, 파일럿 라인 구축이 완료됐다.

둘째, 반도체 소재(PGMEA/PMA) 매출이 전년 대비 2배 이상 성장할 전망이다. EUV 공정용 포토레지스트의 핵심 원료인 PGMEA의 5N 초고순도 국산화에 성공했고, 주요 소재사향 정제 물량이 2분기부터 월 천톤 공급 예정이다. 반도체 소재 부문은 FY25 약 490억원에서 FY26E 천억원대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셋째, 8.6세대 IT OLED 식각이 2분기부터 본격화된다. 국내 패널사가 8.6G Hybrid OLED 라인을 가동하면서, 켐트로닉스는 글로벌 세트업체의 OLED 노트북·보급형 태블릿 확대에 따른 식각 수요를 확보하게 된다.

신한투자증권은 "8.6세대 Hybrid OLED 플레이어"로 명명하며 Buy(TP 44,000원)를 제시했다. 두 증권사 모두 사업 다각화에 따른 일시적 수익성 하락(인력 충원, 시스템 구축 비용 등)은 인정하나, EBITDA는 지속 성장하며 중장기 성장 기반이 강화되고 있다는 데 공감한다.

종토방 긍정 비율 58.8%, 전환주식(RCPS) 행사 관련 공시가 잇따르고 있어 지분 희석 리스크는 모니터링이 필요하다. 부채비율 198%도 재무 건전성 측면에서 부담이다. 그러나 TGV+반도체 소재+8.6G OLED라는 삼중 성장축과 FY27E PER 7.8배라는 극저평가를 감안하면 상승여력이 크다고 판단한다.


1. 투자 요약

한줄 요약: TGV 유리기판 핵심 기술 + 반도체 PGMEA 국산화 + 8.6G OLED 식각. 26E PER 13배→27E 8배로 이익 가속. Buy.

항목 내용
투자의견 Buy
현재가 26,100원 (2026-03-31 종가)
목표주가 40,000원 (26E EPS × PER 20배)
상승여력 +53.3%
증권사 컨센서스 Buy 2건, 평균 TP 42,000원 (40K~44K)

2. 기업 개요

항목 내용
기업명 / 종목코드 / 거래소 켐트로닉스 / 089010 / 코스닥
시가총액 / 종가 427억원 / 26,100원
PER / PBR / P/S 42.7x / 1.86x / 0.67x
ROE(FY24) / 부채비율 10.7% / 198%
매출(FY25) / 영업이익률 6,375억원 / 3.6%
발행주식수 / 최대주주 1,634만주 / 김보균 외 10인 (24.1%)
52주 고/저 42,500원 / 20,250원

실적 & 밸류에이션 추이:

항목 FY23A FY24A FY25A FY26E FY27E
매출(억원) 5,423 5,752 6,375 7,931~8,079 8,670~9,242
영업이익(억원) 191 373 232 357~450 633~800
OPM(%) 3.5 6.5 3.6 4.4~5.7 6.8~9.2
EPS(원) -626 1,328 1,348 1,986~1,996 3,788
PER(배) 적자 11.9 22.7 13.1~14.8 6.9~7.8
PBR(배) 2.3 1.3 2.2 1.9 1.5
ROE(%) -5.7 10.7 9.5 13.2~14.4 19.2~21.3

현대차증권·신한투자증권 추정치 종합. FY25→FY27E로 ROE 9.5%→21%로 급개선되는 인플렉션.

피어 대비 멀티플 위치: FY26E PER 13~15배는 디스플레이·전자장비 섹터 median(14.9배)과 유사하나, FY27E PER 7~8배는 피어 대비 현저한 할인. TGV·반도체 소재의 옵션 가치가 미반영된 상태.


3. 사업부문 분석

부문 매출 비중 FY26E 전망 핵심 제품
디스플레이 식각 ~55% 8.6G IT OLED 2분기~ Rigid OLED 가공, 8.6G Hybrid OLED 식각, Glass 가공
반도체 소재 ~15% 전년비 2배+ 성장 PGMEA(EUV PR 핵심), PMA, 웨이퍼 Reclaim
전자(EMS) ~20% 안정적 TV/가전 PBA, 모바일 무선충전, TSP
전장 ~7% 성장 초기 CGW, EV 유무선 충전기
유리기판(TGV) ~3% 샘플→초기 매출 Glass Interposer, Glass Core TGV 공정

3-1. 디스플레이 식각 — 캐시카우에서 성장 동력으로

국내 유일의 레이저+불산 습식 식각 기술을 기반으로 디스플레이 Glass Etching 시장을 장악하고 있다. 기존 5.5G Rigid OLED 중심에서, 2026년 2분기부터 8.6세대 IT OLED Hybrid 패널 식각이 본격화된다. 글로벌 세트업체(특히 삼성 제외 브랜드)의 OLED 노트북·보급형 태블릿 확대에 따라 7.5K 라인 물량도 신규 고객사와 논의 중이다. 다만 중국 중저가 Flexible 패널 확대로 Rigid OLED의 중국향 판매는 부진이 지속되고 있어, 8.6G의 가동률 확보가 핵심 변수다.

3-2. 반도체 소재 — 가장 빠른 성장 엔진

PGMEA(Propylene Glycol Monomethyl Ether Acetate)는 EUV 공정용 포토레지스트의 70~80%를 차지하는 핵심 용제다. 켐트로닉스는 5N 초고순도 PGMEA 국산화에 성공했으며, 주요 반도체 소재사향 정제 공급이 2분기부터 월 천톤 규모로 시작된다. PMA(반도체 세정용)와 웨이퍼 Reclaim까지 라인업을 확장 중이다. FY25 약 490억원에서 FY26E 천억원대 진입을 목표로 하며, 현대차증권은 "반도체 소재 부문의 빠른 성장속도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3-3. 유리기판(TGV) — 중장기 게임체인저

파일럿 라인 구축 완료. 도금, CMP 등 전공정 내재화를 추진하며, Glass Interposer향 TGV 샘플 납품을 진행 중이다. 유리기판 시장은 2027년 이후 본격 개화가 예상되며, TGV 공정에 대한 독보적 기술(레이저 가공 + 습식 식각의 Full Value-Chain 구축)이 핵심 경쟁력이다. 현대차증권은 "TGV에 있어서 오랜 기술 경험을 토대로 양산 개발을 해왔고 여러 고객사와 지속적으로 협력을 논의 중"이라고 분석했다. 이르면 2026년 말~2027년 양산이 기대되나, 아직 매출 규모는 미미하다.


4. 기술력 & 경쟁 해자

진입장벽

장벽 수준 설명
Glass Etching 최고 국내 유일 레이저+불산 습식 식각 기술. 30년+ 경험. 5.5G→8.6G 확장
TGV 기술력 높음 Through Glass Via Full Value-Chain 내재화. 파일럿 라인 완료. 다수 고객사 논의
PGMEA 초고순도 높음 5N 초고순도 국산화 성공. EUV 공정 필수 소재. 일본 의존도 감소 니즈
사업 다각화 중간 디스플레이·반도체·전자·전장·유리기판 5개 사업 포트폴리오. 리스크 분산

글로벌 경쟁 포지션

TGV 시장에서 켐트로닉스의 경쟁사는 일본의 NSG(Nippon Sheet Glass), AGC, 미국의 Corning 등이다. 대형 유리 제조사들이 TGV에 진입하고 있으나, 켐트로닉스는 습식 식각 전문 기업으로서 미세 홀 가공의 정밀도와 양산 노하우에서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 PGMEA 시장에서는 일본 다이셀(Daicel), KH네오켐 등과 경쟁하나, 국산화 수요를 기반으로 점유율 확대가 가능하다.

시장 테마 & 매크로 맥락

AI 반도체 → 유리기판(TGV) 수요 → 켐트로닉스 핵심 공정 수혜. EUV 공정 확대 → PGMEA 초고순도 소재 국산화 → 반도체 소재 부문 급성장. IT OLED 확대 → 8.6G 패널 양산 → 식각 매출 확대. 세 가지 매크로 트렌드가 켐트로닉스의 세 가지 성장축에 각각 연결되어 있다.


5. 피어 그룹 & 상대가치

종목명 PER(T) PER(26E) PBR P/S OPM
덕산네오룩스 23.4 2.70 17.6%
선익시스템 8.3 5.39 21.6%
디아이티 11.4 1.45 21.4%
이녹스첨단소재 10.0 10.5 1.35 1.30 18.6%
피어 median 11.4 1.45 19.0%
켐트로닉스 42.7 13~15 1.86 0.67 3.6%

Trailing PER 42.7배는 FY25 일시적 이익 부진의 기저 효과이며, FY26E 13~15배는 피어 median(11.4배) 대비 소폭 프리미엄이다. OPM 3.6%는 피어 대비 낮으나, 반도체 소재와 TGV의 고마진 비중이 확대되면서 FY27E OPM 7~9%로 빠르게 개선될 전망이다. PSR 0.67배는 피어 대비 매우 저렴한 수준으로, 매출 기반의 저평가가 뚜렷하다.


6. 밸류에이션

방법론: Target PER (현대차증권 방법론)

항목 산출 근거 금액
FY26E EPS 현대차증권 기준 1,996원
적용 PER 최근 2개년 평균 PER 15배 × TGV·반도체 프리미엄 30% 20배
목표주가 1,996 × 20 ~40,000원

신한투자증권은 FY26E EPS 1,984원 × PER 22.3배(20~24년 평균 24.9배의 10% 할인) = TP 44,000원. 현대차증권은 TGV 프리미엄 30%를 반영해 PER 20배 적용, TP 40,000원.

당사는 현대차증권의 TP 40,000원을 적용한다. TGV 양산이 아직 초기이며, 반도체 소재 매출 확대도 검증이 필요하기 때문에 신한 대비 보수적 접근이 적절하다.

크로스체크: FY27E EPS 3,788원 × PER 10.6배 = 40,000원. Forward 기준으로도 정합적.

당사 TP vs 컨센서스: 당사 40,000원 vs 컨센서스 42,000원. 4.8% 하회로 보수적이나 합리적 범위.


7. 기술적 진단

지표 수치 판단
RSI(14) 19.2 극과매도. 20 미만은 역사적 최저 수준
Stochastic K 2.5 극과매도. 0에 근접
MA 정배열 0/4 추세 붕괴. 급락 후 재정렬 필요
D+1 상승확률 71.5% 10종목 중 최고. 강한 반등 시그널
스크리너 점수 0.73/1.0 상위 27%
52주 고점 대비 -38.6% 심한 조정

RSI 19.2, Stochastic K 2.5는 10종목 중 가장 극단적인 과매도 수준이며, D+1 상승확률 71.5%는 가장 높다. 52주 최고 42,500원에서 26,100원까지 39% 급락한 상태로, 이란 전쟁 패닉 + Rigid OLED 부진이 겹친 결과다. 그러나 반도체 소재 매출 확대와 8.6G 2분기 가동이라는 실적 모멘텀을 감안하면, 현 수준의 극과매도는 기술적 반등의 강한 근거가 된다. 다만 MA 정배열이 0/4로 추세가 붕괴된 상태이므로, 반등이 새로운 상승 추세로 연결되려면 거래량 동반 상승이 필요하다.


8. 시나리오 분석

시나리오 확률 주요 가정 목표주가 상승여력
Bull 25% TGV 27년 양산 확정 + 반도체 소재 1,000억+ + 8.6G 풀가동 + OPM 8%+ 50,000원 +91.6%
Base 50% 반도체 소재 2배 성장 + 8.6G 점진 확대 + TGV 샘플 단계 유지 40,000원 +53.3%
Bear 25% Rigid OLED 부진 심화 + TGV 양산 지연 + PGMEA 경쟁 심화 22,000원 -15.7%

확률 가중 기대가치: (0.25 × 50K) + (0.50 × 40K) + (0.25 × 22K) = 38,000원 (+45.6%)


9. 지배구조 & 리스크

지분 구조: 김보균 외 10인 24.1%. 전환주식(RCPS) 행사 관련 공시가 잇따르고 있어(3/6 매수선택권 행사, 3/31 전환청구권 행사) 지분 희석 리스크가 존재한다. 기업가치제고계획(자율공시, 3/26)을 발표한 점은 긍정적이나, 구체적 내용은 확인이 필요하다.

주요 리스크:

  1. 지분 희석: RCPS 전환, 매수선택권 행사로 발행주식수 증가 가능. 시가총액 대비 영향 모니터링 필요.
  2. 부채비율 198%: 반도체 라인 투자에 따른 감가상각비 증가 + 차입금 부담. FY26E OPM이 4~6%로 낮아 이자 부담 비중이 높다.
  3. Rigid OLED 부진: 중국 Flexible OLED 확산으로 Rigid OLED 중국향 판매 지속 감소. 8.6G가 이를 상쇄해야 하나, 가동률 확보 속도가 불확실.
  4. TGV 양산 불확실성: 파일럿 라인 구축은 됐으나 실질 양산은 2027년 이후. 유리기판 시장 자체의 개화 시기가 지연될 수 있다.

10. 촉매 & 리스크

상방 촉매:

  • [ ] 8.6세대 IT OLED 식각 2분기 양산 시작 확인
  • [ ] PGMEA/PMA 주요 소재사향 공급 개시 (월 천톤)
  • [ ] TGV 유리기판 샘플 테스트 통과 → 양산 계약
  • [ ] 웨이퍼 Reclaim 매출 본격화
  • [ ] 기업가치제고계획 구체 내용 공개
  • [ ] 이란 전쟁 종전 → RSI 19 극과매도 반등

하방 리스크:

  • [ ] Rigid OLED 중국향 추가 감소
  • [ ] 8.6G 패널사 고객 확보 지연 → 가동률 정체
  • [ ] RCPS 전환/매수선택권 행사 → 추가 지분 희석
  • [ ] TGV 유리기판 시장 개화 지연
  • [ ] 부채비율 상승 → 금리 부담 확대

면책: 본 분석은 공개 정보 기반 참고 자료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데이터 출처: FnGuide, 공시자료, 증권사 리포트, 언론보도 | 분석기준일: 2026-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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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IT·반도체 섹터를 담당하고 있는 이서연입니다. 반도체, 디스플레이, 전자부품 관련 궁금한 점 편하게 말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