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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엠씨 (217590)

Buy 신규
박민지
박민지 · 조선·자동차·방산 애널리스트 · 조선
현재가
24,200원
목표주가
32,000원
상승여력
+32.2%
시가총액
4,903억
투자의견
Buy
분석기준일
2026-04-10

투자 스토리

"유가·AI·원전 삼중 수혜, 특수 케이블 국내 독과점 사업자의 인플렉션"

티엠씨는 선박·해양·원전·광통신용 특수 케이블을 생산하는 국내 유일의 풀라인업 산업용 케이블 전문 업체로, 2025년 12월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하였다. 선박/해양용 케이블과 원전용 케이블에서 각각 국내 시장점유율 50%를 확보하고 있으며, 조선 3사(HD현대중공업·한화오션·삼성중공업)에 전량 공급하는 독과점적 지위를 보유하고 있다. 2025년은 고마진 해양케이블과 원전케이블의 매출 공백으로 영업이익이 64억원(OPM 1.9%)까지 급감하였으나, 2026년부터 지연되었던 해양플랜트 수주가 본격화되고 북미 광케이블 매출이 가속되면서 본격적인 실적 반등이 전개될 것으로 판단한다.

핵심 투자 논거는 세 가지이다. 첫째, 이란 사태에 따른 유가 급등(WTI $94.8/b)이 해양플랜트 발주를 촉진하며, 티엠씨의 고마진 해양케이블 매출 기여도가 2025년 8%에서 2026년 15%로 회복될 전망이다. 2014년까지 이어진 고유가 시기에 동사 OPM이 하이싱글에 달한 선례가 있다. 둘째, 글로벌 AI 데이터센터 투자 급증으로 북미 광케이블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 중이며, Corning·Amphenol 등 글로벌 1위 업체에 직접 납품하는 동사는 2025년 10월 완공된 북미 신공장을 기반으로 CAPA를 200억원(2026년)에서 600억원(2029년)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Meta가 Corning과 60억 달러 규모의 광케이블 공급 계약을 체결한 사실이 이 시장의 성장성을 방증한다. 셋째, 2026년 1월 KEPIC 안전등급 인증을 취득하면서 그동안 경쟁사가 독점하던 원전 안전 케이블 시장에 진입하였고, 신한울 3·4호기(각 1.4GW)향 매출이 2027년부터 연간 100~150억원 규모로 본격화될 전망이다.

주요 불확실성은 보호예수 물량 17.5%의 해제 시점(2026년 6월 15일), OPEC+ 증산과 미국 생산 증가에 따른 유가 하락 가능성, 그리고 상장 후 아직 1년이 경과하지 않아 실적 트랙레코드가 제한적이라는 점이다. 또한 전반적인 OPM이 1.9~3.5% 수준에 머물러 있어, 수익성 개선이 실현되기까지의 실행 리스크가 존재한다.


1. 투자 요약

한줄 요약: 유가·AI·원전 삼중 테마 수혜와 독과점적 시장 지위를 보유한 특수 케이블 전문 업체로, 2026년 실적 인플렉션이 가시화되는 국면.

항목 내용
투자의견 Buy
현재가 24,200원 (2026-04-10 기준)
목표주가 32,000원 (PSR 기반 SOTP)
상승여력 +32.2%
증권사 컨센서스 NR 1건 (KB증권), 목표가·정식 투자의견 미부여. 커버리지 극히 제한적

2. 기업 개요

항목 내용
기업명 / 종목코드 / 거래소 티엠씨 / 217590 / KRX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 종가 5,240억원 / 24,200원
PER / PBR / P/S N/A (순이익 적자) / 4.4x / 1.54x
ROE(FY2025) / 부채비율(FY2025) -0.5% / 113.9%
매출(FY2025) / 영업이익률(FY2025) 3,409억원 / 1.9%
발행주식수 / 최대주주 2,165만주 / 케이피에프 외 8인 (56.4%)

실적 & 밸류에이션 추이:

FY2023~FY2024는 비상장 기간으로 시장 주가 기준 멀티플 산출 불가. FY2025는 12월 상장으로 연말 종가 기준.

항목 FY2023A FY2024A FY2025A FY2026E
기준주가 비상장 비상장 상장(12월) 24,200원
매출(억원) 3,723 3,757 3,409 3,965
영업이익(억원) 120 109 64 137
순이익(억원) 70 90 ~0 87(추정)
EPS(원) 351 479 -22 402(추정)
BPS(원) 3,639 3,889 4,594 4,996(추정)
PER(배) N/A N/A N/A 60.2
PBR(배) N/A N/A 3.3 4.8
PSR(배) N/A N/A 0.9 1.32
EV/EBITDA(배) N/A N/A 38.6 20~25(추정)
ROE(%) 10.1 12.7 -0.5 ~8.0(추정)

피어 대비 멀티플 위치: FY2026E 기준 P/S 1.32x는 조선기자재 피어(세진중공업 2.56x, 인화정공 4.33x) 대비 현저히 낮으나, 이는 동사의 OPM(3.5%)이 피어 평균(14~18%) 대비 크게 낮기 때문이다. 수익성 개선이 확인될수록 멀티플 리레이팅 여지가 크다.


3. 사업부문 분석

부문 매출 비중(FY2025) 매출(억원) YoY 주요 제품/서비스
선박케이블 74.5% 2,542 +11.6% 선박용 전력·계장 케이블
해양케이블 8.2% 281 -52.6% 해양플랜트용 특수 케이블
광케이블 6.5% 221 -11.7% 북미향 데이터센터·FTTH 광케이블
원전/기타케이블 3.5% 119 -56.2% 원전용 광케이블·전력케이블
기타 7.2% 246 -32.9% 상사·기타

3-1. 선박케이블 (매출 비중 74.5%)

선박케이블은 국내 M/S 약 50%의 1위 사업자로, HD현대중공업·한화오션·삼성중공업 조선 3사에 전량 공급하고 있다. 글로벌 조선 슈퍼사이클에 힘입어 2025년 매출 2,542억원(+11.6% YoY)으로 견조한 성장을 지속하였으며, 조선 3사의 수주잔고(3년 치 이상)를 감안하면 안정적인 매출 기반이 향후 수년간 유지될 전망이다. 다만 마진율이 상대적으로 낮아 전체 OPM에 미치는 기여는 제한적이다. 2026E 매출은 2,670억원(+5.0% YoY)으로 추정된다.

3-2. 해양케이블 (매출 비중 8.2%)

해양플랜트용 특수 케이블은 동사의 수익성을 좌우하는 핵심 부문이다. 국내 M/S 50%에 달하며, FPSO·FLNG 등 해양플랜트 프로젝트 209건의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다. 2025년에는 프로젝트 수주 순연으로 매출이 281억원(-52.6% YoY)으로 급감하면서 전사 OPM 하락의 주범이 되었다. 그러나 이란 사태로 WTI가 배럴당 $94.8까지 상승한 현 유가 환경에서 해양플랜트 발주가 본격화되고 있다. KB증권에 따르면 2026년 입찰 예정 해양 프로젝트 규모만 680억원이며, 2027년에는 1,360억원으로 급증한다. 글로벌 FPSO 시장 역시 2026년 USD 30.6B에서 2035년 USD 51.5B로 CAGR 7% 성장이 전망되고 있어, 해양케이블 수요의 구조적 증가가 뒷받침된다. 2026E 매출은 604억원(+114.7% YoY)으로 추정되며, OPM은 타 부문 대비 현저히 높아 전사 수익성 반등의 핵심 동력이 될 것이다.

3-3. 광케이블 (매출 비중 6.5%)

북미향 광케이블 사업은 동사의 중장기 성장 엔진이다. 2022년 0.7억원에 불과하던 북미 매출이 2025년 약 100억원으로 급증하였으며, 글로벌 광통신 1위 기업인 Corning(오라클 데이터센터향)과 Amphenol(북미 통신사향)에 직접 납품하고 있다. 2025년 10월 북미 신공장 건설을 완료하였고, 2026년 3월 Amphenol에 200만 달러 규모의 초도 물량을 납품하였다. CAPA는 2026년 200억원에서 시장 상황에 따라 2029년 600억원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Meta가 Corning과 60억 달러 규모의 광케이블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노스캐롤라이나에 세계 최대 규모의 광케이블 공장을 착공하는 등 AI 데이터센터 광케이블 수요가 구조적으로 폭증하고 있어, 동사의 북미 매출 성장 가시성은 높은 편이다. Corning이 OFC 2026에서 공개한 새로운 멀티코어 파이버 기술은 가닥당 4배 용량을 제공하며, 이는 더 많은 광케이블 투자를 촉발할 전망이다.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GTC 2026에서 광반도체를 미래 핵심 기술로 지목한 것도 시장 관심을 증폭시켰다. 2026E 매출은 315억원(+42.6% YoY)으로 추정된다.

3-4. 원전케이블 (매출 비중 3.5%)

원전용 특수케이블은 광케이블과 전력케이블로 구분되며, 국내 M/S 약 50%(광케이블은 전량 독점, 전력케이블은 LS전선과 양분)이다. 1GW당 약 500억원 규모의 시장에서, 새울 3·4호기(각 1.4GW)향 매출 인식이 2025년 완료되었고, 신한울 3·4호기(각 1.4GW)는 이르면 2026년 하반기부터 매출 인식이 시작된다. 향후 5년간 연간 100~150억원 규모의 안정적 매출 기여가 예상된다. 특히 2026년 1월 KEPIC 안전등급 인증을 취득하면서 그동안 경쟁사가 독점하던 안전 인증 전력케이블 시장에도 진입하였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한국형 원전(APR1400)의 해외 수출이 확대되고 있어, 중장기적으로 수출향 원전케이블 매출도 기대할 수 있다.


4. 기술력 & 경쟁 해자

진입장벽

장벽 수준 설명
인증/인허가 높음 선급(DNV, ABS 등)·KEPIC 인증 필수. 원전 안전등급은 취득까지 수년 소요
레퍼런스 높음 해양플랜트 209건 수행 이력. 글로벌 FPSO 발주처가 레퍼런스 부재 업체에 발주하는 사례 극히 드묾
고객 관계 높음 조선 3사 전량 공급, Corning·Amphenol 직접 납품. 공급선 변경 비용(switching cost) 높음
기술 특수성 중간 해저·해양 환경에 적합한 내열·내압·방수 케이블 설계·제조 노하우. 원전용은 방사선 내성 요구

글로벌 경쟁 포지션

국내 선박·해양용 특수 케이블 시장은 티엠씨와 LS전선이 양분하고 있으며, 동사의 M/S는 약 50%이다. 글로벌 시장에서는 Nexans(프랑스), Prysmian(이탈리아) 등 대형 업체와 경쟁하나, 국내 조선소 납품에서는 가격 경쟁력과 밀착 대응이 가능하여 독과점적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원전 케이블에서는 LS전선과 국내 시장을 양분하고 있으며, 광케이블에서는 Corning·Amphenol의 티어 1 벤더로 자리매김하였다. 동사의 강점은 선박·해양·원전·광케이블을 모두 생산하는 풀라인업 체제로, 이는 국내에서 유일하다.

시장 테마 & 매크로 맥락

현재 티엠씨에 작용하는 매크로 변수는 세 가지가 동시에 우호적인 상황이다. (1) 이란 전쟁 지속에 따른 유가 급등($94.8/b)이 해양플랜트 발주를 촉진하고 있으며, Brent 유가는 2Q26 $115/b까지 상승 후 4Q26 $88/b로 점진적 하향이 예상된다. (2) AI 데이터센터 투자 폭증에 따른 광케이블 수요 급증이 구조적으로 진행 중이며, 새로운 멀티코어 파이버 기술이 가닥당 4배의 용량을 제공하면서 투자 규모를 더욱 확대시키고 있다. (3) 글로벌 원전 르네상스가 진행되면서 한국형 원전(APR1400) 수출과 국내 신규 건설(신한울 3·4호기)이 가속화되고 있다. 이 세 가지 테마가 동시에 동사의 각기 다른 사업부문에 수혜를 주고 있다는 점이 티엠씨의 차별적 투자 매력이다. 종목토론실에서도 "원전, 방산, 조선, 데이터센터 등에 들어가는 대한민국 독점 특수 케이블"이라는 평가가 투자자들 사이에서 공유되고 있다.


5. 피어 그룹 & 상대가치

종목명 PER PBR P/S OPM
세진중공업 19.9x 4.41x 2.56x 18.2%
현대힘스 30.0x 2.54x 2.68x 11.6%
인화정공 19.2x 1.41x 4.33x 14.4%
SK오션플랜트 42.4x 1.97x 1.66x 6.2%
LS마린솔루션 146.8x 2.43x 6.52x 2.9%
성호전자 30.6x 11.62x 13.05x 3.3%
RFHIC 79.3x 6.30x 12.31x 16.6%
조선기자재 피어 median 19.9x 2.54x 2.68x 14.4%
광통신 피어 median 55.0x 8.96x 13.05x 3.3%
티엠씨 N/A 4.40x 1.54x 1.9%

티엠씨의 P/S 1.54x는 조선기자재 피어 median(2.68x) 대비 42% 할인된 수준이나, 이는 OPM(1.9%)이 피어 평균(14.4%) 대비 현저히 낮기 때문이다. 그러나 광통신 피어(성호전자·RFHIC)의 P/S가 12~13x에 달하는 점을 감안하면, 광케이블 매출 비중(현 6.5%) 확대에 따른 멀티플 리레이팅 잠재력이 존재한다. 2026년 해양케이블 매출 반등으로 OPM이 3.5%까지 개선되면, PSR 1.5~2.0x 수준으로의 멀티플 확장이 정당화된다.


6. 밸류에이션

방법론: PSR 기반 SOTP (PER 적용 불가 — 순이익 적자/BEP 수준)

부문 FY2026E 매출(억) 적용 PSR 부문 가치(억) 근거
선박케이블 2,670 1.2x 3,204 안정 수요, 저마진(~3-4%), 피어 PSR 2.68x에서 OPM 차이 감안 55% 할인
해양케이블 604 3.0x 1,812 고마진(~10%+), 유가 $90+, FPSO 발주 증가, 2025 대비 +115% 반등
광케이블 315 5.0x 1,575 AI 데이터센터, Corning/Amphenol 납품, 북미 CAPA 3배 확대 계획
원전/기타케이블 82 3.0x 246 KEPIC 인증 취득, 신한울 3·4호기, 연 100~150억 기대(2027~)
기타 295 0.8x 236
EV 합계 3,966 7,073
순차입금 차감 -200 FY2025 기준
주주가치 6,873
목표주가 2,165만주 32,000원 반올림

크로스체크: 목표 시총 6,928억원 기준 PSR(FY2026E) 1.75x는 조선기자재 피어 median(2.68x)을 하회하여 합리적이다. 목표 PBR 6.97x는 절대적으로 높으나, 광통신 피어 PBR(8.96x median) 감안 시 AI 테마 프리미엄으로 정당화가 가능하다. 다만 유가 하락이나 해양수주 지연 시 하향 조정이 필요할 수 있다.

당사 TP vs 컨센서스: 증권사 정식 커버리지가 부재하여 컨센서스 TP와의 비교가 불가하다. KB증권이 유일하게 NR 리포트(2026.3.20)를 발간하였으며, 정식 투자의견과 목표가를 부여하지 않았다. 다만 "유가 상승과 AI 모두 수혜"라는 KB증권의 분석 프레임은 당사의 투자 논거와 정확히 일치한다. 상장 후 1년 미만의 스몰캡 종목으로 증권사 정식 커버리지 개시 자체가 촉매가 될 수 있다.


7. 기술적 진단

query_technical.py --code 217590 --pretty 실행 결과 기반 (2026-04-10 기준)

지표 수치 판단
RSI(14) 70.6 과매수 진입 구간. 단기 조정 가능성 있으나 추세 전환 신호는 아님
MA 정배열 3/4 5·20·60일선 정배열, 120일선 미확인. 중기 상승 추세 형성 중
BB %b 1.181 볼린저밴드 상단 돌파. 강한 모멘텀이나 단기 과열 시그널
거래량/20일 1.47x 평균 대비 47% 증가한 거래량. 매수 관심 유입 확인
VWAP 5일 갭 +7.88% VWAP 대비 7.88% 괴리. 단기 차익 실현 압력 존재
D+1 상승확률 65.4% 모델 기반 상승 확률 양호
스크리너 점수 0.684/1.0 시그널: ma_alignment_3, high_float_turnover

당일 +18.9% 급등(24,200원) 후 기술적 지표는 과매수 영역(RSI 70.6, BB %b 1.18)에 진입한 상태이다. 그러나 3/4 MA 정배열과 거래량 증가(1.47x)는 중기 상승 추세가 형성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3월 23일 52주 신고가(27,950원)를 기록한 후 24,200원까지 13.4% 조정을 거쳤다가 다시 반등하는 모습으로, 광통신 테마 강세와 유가 수혜가 주가를 지지하고 있다. 단기적으로는 보호예수 해제(6/15)까지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으나, 펀더멘털 개선이 뒷받침된다면 중기적으로 전고점 재도전이 가능한 차트 구조이다. 종목토론실 센티먼트(추천 51% vs 비추천 49%)는 거의 균형 상태로, 급등 이후 차익 실현 세력과 추가 상승 기대 세력이 팽팽하게 대치하고 있음을 반영한다.


8. 시나리오 분석

시나리오 확률 주요 가정 목표주가 상승여력
Bull 30% 유가 $100+ 지속, 해양수주 대폭 증가 + 광케이블 CAPA 조기 확대 + OPM 5%+ 달성 40,000원 +65.3%
Base 45% FY2026E 실적 달성(매출 3,965억, OPM 3.5%), 해양케이블 정상화 32,000원 +32.2%
Bear 25% 유가 $70대 하락, 해양프로젝트 추가 순연, 보호예수 해제 오버행 + OPM 2% 미만 18,000원 -25.6%

확률 가중 기대가치: 40,000 × 0.30 + 32,000 × 0.45 + 18,000 × 0.25 = 12,000 + 14,400 + 4,500 = 30,900원 (+27.7%)

Bull 시나리오는 현재 유가 환경($94.8/b)이 2026년 내내 지속되면서 해양케이블 수주가 2027년 파이프라인(1,360억원)까지 선반영되는 경우이다. 이 경우 2027E OPM은 5~7%까지 상승할 수 있으며, PSR 리레이팅이 동반된다. 광케이블 매출도 CAPA 확대가 가속되면서 2027년 400억원 이상으로 점프할 수 있다. 인플렉션 초기 종목에 걸맞은 확률(30%)을 배분하였다.

Bear 시나리오는 OPEC+ 증산과 미국 생산 증가가 맞물려 유가가 $70대로 하락하고, 보호예수 해제와 맞물려 수급 악화가 발생하는 경우이다. 이 경우 해양케이블 수주가 다시 지연되면서 2025년 수준의 저마진이 반복될 수 있다. 다만 선박케이블 매출이 조선 슈퍼사이클에 의해 견조하게 유지되므로, 시총이 4,000억원 이하로 하락할 가능성은 제한적이다.


9. 지배구조 & 리스크

지분 구조: 최대주주는 케이피에프(코스닥 상장) 및 특수관계인으로, 합산 56.4%를 보유하고 있다. 케이피에프의 최대주주는 송현홀딩스(34.47%)이다. 티엠씨는 1991년 서진공업으로 설립되어 2012년 인적분할, 2021년 케이피에프로 지분 매각(68.37%, 713억원)을 거쳐 현재의 지배구조가 형성되었다. 케이피에프 주주총회(2026.3.25)에서 티엠씨 주식 현물배당(보통주 1주당 티엠씨 0.032258주, 508원 상당)이 결의되었다. 이는 중복상장 논란 속에서 모회사 주주 보상의 성격이 있으나, 시장에 풀리는 물량으로 작용할 수 있다. 최근 한국거래소가 중복상장 가이드라인을 강화하려는 움직임이 있어 규제 리스크도 주의가 필요하다.

주요 리스크:

  1. 보호예수 해제 오버행(17.5%, 2026.6.15): 최대주주·자사주를 제외한 기존주주 및 우리사주조합 물량 약 17.5%가 6월 15일 보호예수 해제된다. 해제 시점까지 주가 변동성 확대가 불가피하며, 유통 가능 물량(현 25%) 대비 상당한 규모이다.

  2. 유가 하방 리스크: 해양케이블 매출이 유가에 1~2년 후행하는 구조상, 유가 급락 시 해양플랜트 발주 축소로 이어져 고마진 매출 공백이 재발할 수 있다. OPEC+ 증산 및 미국 셰일 생산 증가가 하방 변수이다.

  3. 수익성 구조의 취약성: 전사 OPM이 1.9~3.5% 수준에 머물러 있어, 원자재 가격 변동(구리·알루미늄)이나 수주 공백이 발생할 경우 적자 전환 리스크가 존재한다. 영국 고객사 부도에 따른 대손상각비(12억원, FY2025) 같은 일회성 비용도 수익성을 압박할 수 있다.


10. 촉매 & 리스크

상방 촉매:

  • [ ] 해양플랜트 대형 프로젝트 수주 확정 (BW Offshore Bay Du Nord FPSO, Total Suriname FPSO 등 2026년 파이프라인 680억원)
  • [ ] 북미 광케이블 Corning/Amphenol 추가 대형 수주 확정 및 CAPA 상향 가속
  • [ ] 신한울 3·4호기 원전 케이블 납품 착수 (2026H2~2027)
  • [ ] 증권사 정식 커버리지 개시 (목표가 부여) → 기관 투자자 관심 유입
  • [ ] 유가 $100+ 지속 → 2027년 대형 해양 프로젝트 파이프라인(1,360억원) 조기 현실화

하방 리스크:

  • [ ] 보호예수 해제(2026.6.15) 후 매도 물량 출회
  • [ ] 유가 급락($70대 이하) → 해양플랜트 발주 축소
  • [ ] 케이피에프 현물배당 물량의 시장 매도 압력
  • [ ] 북미 광케이블 수요 둔화 또는 경쟁 심화(중국산 저가 케이블 진입)
  • [ ] 원자재(구리·알루미늄) 가격 급등에 따른 원가 부담 증가
  • [ ] 중복상장 규제 강화 관련 불확실성

면책: 본 분석은 공개 정보 기반 참고 자료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데이터 출처: FnGuide, 공시자료, 증권사 리포트, 언론보도 | 분석기준일: 2026-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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