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스정보통신 (036800)
Buy투자 스토리
"VAN 1위의 '지루한 성장'에 TRS 폭발·디지털자산 진출이 더해진다 — 밸류에이션 재평가 초입"
나이스정보통신은 VAN(부가가치통신망) 시장 점유율 28.4%(2025년)로 국내 1위를 굳히고 있는 결제 인프라 기업이다. 과거 10년간 매출 CAGR 15.3%를 기록하면서 한 해도 역성장 없이 안정적 외형을 쌓아왔다. 2025년 매출 1조 947억원(+12.3% YoY), 영업이익 553억원(+38.7% YoY)으로 OPM이 5.1%까지 회복하면서 실적 인플렉션이 가시화되었다.
당사가 주목하는 투자 논거는 세 가지다. 첫째, TRS(텍스리펀드) 사업이 2023년 82억원 → 2024년 194억원 → 2025년 360억원으로 연평균 109% 성장하며 새로운 이익 동력으로 부상하고 있다. 외국인 관광객 증가(+14.7% YoY)에 더해, 서울 지하철 해외카드 결제 시스템 구축(하나카드·티머니 협업) 등 인바운드 결제 인프라 전반에서 동사의 존재감이 확대되고 있다. 둘째, 2026년 3월 정기주총에서 디지털자산 보관·관리·지급결제 서비스업을 정관에 추가하며 스테이블코인·디지털자산 시대의 결제 인프라 사업자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셋째, 향후 3년간 DPS 10% 이상 증대, 별도 배당성향 25% 이상, 매년 1% 이상 자사주 소각이라는 구체적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하면서 저평가 해소의 촉매를 스스로 만들어가고 있다. LS증권은 이러한 성장 모멘텀을 근거로 목표주가를 30,000원에서 35,000원으로 상향한 바 있다.
다만 리스크도 존재한다. PG 부문은 4분기 거래대금 QoQ 성장이 1%에 그치며 나이스페이먼츠 합병 효과 이후 유기적 성장 속도에 대한 의문이 남아 있다. 토스·네이버 등 플랫폼 사업자의 단말기 보급 경쟁이 가맹점 확보 비용을 증가시킬 수 있다. 또한 4월 20일 주가 23.67% 급등 당일 김승현 대표이사가 보유 주식을 전량 매도한 점은 시장 참여자들의 우려를 자극할 수 있는 부정적 신호다. 지정학 리스크에 따른 고유가·고환율·금리 상승이 소비 회복을 지연시킬 가능성도 모니터링이 필요하다.
1. 투자 요약
한줄 요약: VAN 1위 + TRS 폭발 성장 + 배당·자사주 강화로 연간 PER 7배 미만의 극심한 저평가가 해소될 국면에 진입했다.
| 항목 | 내용 |
|---|---|
| 투자의견 | Buy |
| 현재가 | 32,600원 (2026-04-22 기준) |
| 목표주가 | 38,000원 (Forward PER 7.0x 기반) |
| 상승여력 | +16.6% |
| 증권사 컨센서스 | Buy 1건 / Hold 1건 (2개사), 평균 TP 31,500원 (28,000~35,000) |
2. 기업 개요
| 항목 | 내용 |
|---|---|
| 기업명 / 종목코드 / 거래소 | 나이스정보통신 / 036800 / KOSDAQ |
| 시가총액 / 종가 | 3,650억원 / 32,600원 |
| PER / PBR / P/S | 7.6x / 0.78x / 0.33x |
| ROE(2025) / 부채비율(2025) | 11.5% / 173.3% |
| 매출(2025) / 영업이익률(2025) | 1조 947억원 / 5.1% |
| 발행주식수 / 최대주주 | 1,000만주 / NICE홀딩스 (42.7%) |
실적 & 밸류에이션 추이:
과거 연도 기준주가 = 해당 FY 말 종가 기준 역산, 미래 추정 기준주가 = 현재가 32,600원.
| 항목 | FY2023A | FY2024A | FY2025A | FY2026E |
|---|---|---|---|---|
| 기준주가 | ~21,600원 | ~18,000원 | ~25,500원 | 32,600원 |
| 매출(억원) | 8,916 | 9,751 | 10,947 | 12,000 |
| 매출 YoY(%) | — | +9.4 | +12.3 | +9.6 |
| 영업이익(억원) | 368 | 399 | 553 | 585 |
| 영업이익 YoY(%) | — | +8.6 | +38.7 | +5.8 |
| OPM(%) | 4.1 | 4.1 | 5.1 | 4.9 |
| 순이익(억원) | 303 | 383 | 429 | 475 |
| EPS(원) | 3,381 | 4,382 | 4,908 | 5,430 |
| BPS(원) | 32,640 | 35,360 | 38,620 | 43,310 |
| PER(배) | 6.4 | 4.1 | 5.2 | 6.0 |
| PBR(배) | 0.66 | 0.51 | 0.66 | 0.75 |
| PSR(배) | 0.24 | 0.18 | 0.23 | 0.27 |
| EV/EBITDA(배) | — | -0.5 | 0.1 | 2.2 |
| ROE(%) | 8.5 | 10.2 | 10.4 | 10.7 |
| DPS(원) | 730 | 810 | 1,100 | 1,340 |
피어 대비 멀티플 위치: FY2026E 기준 PER 6.0배는 결제 인프라 피어 한국정보통신(13.9x), NHN KCP(18.3x)의 절반 이하에 불과하다. PBR 0.75배 역시 피어 median 1.93x 대비 61% 할인 상태이며, 이는 낮은 유동주식 비율(44.6%)과 지주회사 구조에 기인한 구조적 디스카운트로 판단된다.
3. 사업부문 분석
| 부문 | 매출 비중 | 매출(억원) | YoY | 주요 서비스 |
|---|---|---|---|---|
| VAN | 27.0% | 2,959 | +10.7% | 카드 결제 중계, 가맹점 네트워크 |
| PG | 61.6% | 6,741 | +17.1% | 온라인 결제 대행 (나이스페이먼츠 합병) |
| TRS | 3.3% | 360 | +85.7% | 외국인 세금환급 대행 서비스 |
| 상품/기타 | 8.1% | 887 | -21.4% | POS 단말기 판매 등 |
3-1. VAN 사업 — 과점적 1위의 안정적 성장
나이스정보통신의 VAN 점유율은 2021년 23.6%에서 2025년 28.4%로 가파르게 상승하며 부동의 1위를 유지하고 있다. VAN 거래건수는 연간 74.9억건(+6.7% YoY)으로 확대 중이며, 건당 수수료(P Factor)도 39.5원(+3.7% YoY)으로 반등하면서 Q×P 동시 성장이 진행되고 있다. LS증권에 따르면 2025년 VAN 부문의 Q Factor(거래건수)는 48.9억건 → 74.9억건(2021~2025)으로 4년간 53% 증가했고, P Factor는 2024년 38.1원에서 2025년 39.5원으로 전환점을 맞이했다. 이 부문의 경쟁력은 규모의 경제, NICE 그룹 IDC를 활용한 보안·안정성, 생체인증·간편결제 등 신규 결제 시스템 대응력에 기반한다. VAN은 결제 인프라의 근간으로 경기 변동에도 거래량이 크게 줄지 않는 유틸리티 성격의 사업이며, 매출 역성장이 한 번도 없었다는 점은 포트폴리오의 안정성 기둥 역할을 한다.
3-2. PG 사업 — 외형 성장의 주력이나 수익성 제고가 관건
PG(결제대행) 부문은 2025년 12월 나이스페이먼츠를 합병하면서 매출이 17.1% YoY 성장했으나, 4분기 기준 QoQ 거래대금 성장은 1%에 그쳤고 매출은 오히려 역성장했다. 삼성증권은 이 부분을 "향후 PG 부문의 추가적인 성장 속도 제고에 대한 확인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KG이니시스, NHN KCP, 토스페이먼츠 등과의 경쟁이 격화되고 있으며, 특히 토스의 단말기 보급 프로모션(정가 26만원→6만원)은 가맹점 확보 비용을 압박하는 요인이다. 다만 PG 부문은 정산자금 보호조치(정산자금 60% 외부관리) 등 규제 이행 비용이 대형 사업자에게 유리하게 작용하는 측면도 있어, 나이스정보통신의 규모 이점이 중장기적으로 방어력을 제공할 수 있다. LS증권은 PG 매출 성장률이 2025년 17.1%에서 2026E 7.7%로 둔화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당사 추정도 이와 유사한 7~8%를 반영한다.
3-3. TRS 사업 —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뉴 그로스 엔진
TRS(Tax Refund Service)는 외국인 관광객 대상 세금 환급 대행 서비스로, 매출이 2023년 82억원 → 2024년 194억원 → 2025년 360억원으로 폭발적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시내 가맹점, 인천공항 T2, 김포·김해 공항에서 환급 서비스를 제공하며, VAN 사업에서 구축한 가맹점 네트워크를 그대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핵심 경쟁력이다. LS증권은 "TRS 매출 고성장에 따라 이익 개선이 진행되고 있고, 점진적으로 영업이익에 미치는 영향력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한다. 다만 2026E 이후 성장률은 LS 기준 6.3%로 급격히 둔화할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기저 효과와 관광객 증가율 정상화를 반영한 것이다. 당사는 서울 지하철 해외카드 결제 도입(도입 1개월간 일 평균 9,000명·7,000만원 사용) 등 추가적인 외국인 결제 접점 확대를 감안해 LS보다 다소 높은 10~15% 성장을 기대한다.
4. 기술력 & 경쟁 해자
진입장벽
| 장벽 | 수준 | 설명 |
|---|---|---|
| 규모의 경제 | 높음 | 연간 74.9억건 처리, VAN M/S 28.4% 1위. 신규 진입자가 동등 규모 도달까지 10년+ 소요 |
| 가맹점 네트워크 | 높음 | VAN 가맹점 기반이 PG·TRS로 그대로 확장되는 플랫폼 효과. 멀티 서비스 교차 판매 |
| 보안·안정성 인프라 | 중간~높음 | NICE 그룹 IDC 활용, 24시간 무중단 운영. 결제 장애 시 카드사·가맹점 양측에 배상 리스크 |
| 라이선스·규제 | 중간 | 전자금융업 등록, PG 정산자금 보호조치 이행 등 규제 준수 비용이 소규모 사업자 진입 억제 |
글로벌 경쟁 포지션
국내 VAN 시장은 나이스정보통신(28.4%)과 한국정보통신(약 25%) 등 상위 2~3개사가 과점하는 구조다. 글로벌 결제 인프라 기업(Worldline, Fiserv 등)과 직접 비교하기는 어렵지만, 국내 카드 결제 거래 중계의 핵심 파이프라인을 장악하고 있다는 점에서 '국내 결제 인프라의 레일'이라 할 수 있다. 한류·K-관광 수혜로 TRS 시장에서도 업계 2위를 확보하며 글로벌 관광객 결제 시장에서의 입지를 넓히고 있다. 주목할 점은 외국인 관광객이 알리페이·위챗페이 등 20개국 44개 자국 결제수단으로 국내 나이스정보통신 가맹점에서 결제할 수 있도록 글로벌 결제 연동을 구축했다는 것으로, 이는 TRS와 VAN 양 부문의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인프라다.
시장 테마 & 매크로 맥락
결제 인프라 섹터는 현재 두 가지 대형 테마의 수혜권에 있다. 첫째, 디지털자산·스테이블코인 제도화 흐름이다. 정부는 2026년 중 디지털자산 기본법 제출을 추진하고 있으며, 원화 스테이블코인 시장 개막이 예고되고 있다. 나이스정보통신은 2026년 3월 정관에 '디지털자산 보관·관리·이전 서비스업, 디지털자산을 활용한 지급결제·송금·정산 서비스업'을 추가했으며, 상상인증권은 나이스정보통신을 스테이블코인 결제 관련 국내 주목 종목으로 꼽은 바 있다. 둘째, 모바일 결제 시장 성장이다. 한국 모바일 결제 시장은 2025년 577억 달러에서 2034년 1,935억 달러(CAGR 14.4%)로 성장이 전망되며, VAN·PG 사업자들이 이 성장의 핵심 인프라를 담당한다. 이 두 테마가 최근 결제 섹터 전반의 주가 강세를 이끌고 있으며, 4월 20일 한국정보통신 상한가·나이스정보통신 23.67% 급등은 이러한 테마 자금 유입의 반영이다.
5. 피어 그룹 & 상대가치
| 종목명 | PER | PBR | OPM | ROE | 비고 |
|---|---|---|---|---|---|
| 한국정보통신 | 13.9 | 1.44 | 5.4% | 11.4% | VAN 2위, 최근 급등 |
| NHN KCP | 18.3 | 2.41 | 4.4% | 16.4% | PG 전문, 고성장 |
| 코나아이 | 12.2 | 3.43 | 28.8% | 32.6% | 지역화폐·결제 플랫폼 |
| NICE | 13.5 | 0.64 | — | — | NICE 그룹 지주사 |
| 피어 median | 13.7 | 1.94 | 5.4% | 16.4% | |
| 나이스정보통신 | 7.6 | 0.78 | 5.1% | 11.5% | 피어 대비 44% 할인 |
나이스정보통신은 피어 median PER 13.7배 대비 44% 할인된 7.6배에 거래되고 있다. OPM(5.1%)은 한국정보통신(5.4%)과 유사하고, ROE(11.5%)도 피어 수준이다. 할인의 주된 원인은 ① 유동주식 비율 44.6%로 유동성이 제한적이고(60일 평균거래대금 3.2억원), ② NICE홀딩스 42.7% 지분으로 인한 지주사 디스카운트, ③ 연간 OPM이 과거 고점(7~8%) 대비 여전히 낮은 수준이라는 점이다. 다만 삼성증권도 "현재 26E PER 4.7배로 업종 내 할인되어 거래 중"이라고 인정하고 있으며, TRS 성장에 따른 수익성 개선과 주주환원 강화가 가시화되면 할인폭이 점진적으로 축소될 것으로 판단한다. 특히 한국정보통신이 동일 VAN 업종 내에서 PER 13.9배에 거래된다는 점은 나이스정보통신의 밸류에이션 상향 여지를 보여주는 핵심 비교점이다.
6. 밸류에이션
방법론: Forward PER (2026E EPS 기반)
| 항목 | 산출 근거 | 금액 |
|---|---|---|
| 2026E 지배순이익 | 매출 12,000억 × OPM 4.9% + 영업외 | 475억원 |
| 2026E EPS | 475억 ÷ 유통주식수 ~874만주 | 5,430원 |
| 적용 Target PER | 7.0x (피어 13.7x 대비 49% 할인 유지, 유동성 디스카운트 반영) | × 7.0 |
| 목표주가 | 5,430 × 7.0 | 38,000원 |
Target PER 7.0배는 LS증권(7.4배)과 유사한 수준이며, 삼성증권 암묵적 적용 멀티플(~5.1배)보다 높다. 이 차이는 다음 인식의 차이에서 비롯된다: ① TRS 부문의 구조적 고성장(연 85%+)이 블렌디드 수익성을 끌어올릴 것이며, ② 배당성향 25%+자사주 소각 정책이 유통주식수를 감소시키고 배당수익률을 5% 수준으로 높여 소득형 투자자 유입을 촉진할 것이고, ③ 디지털자산 사업 진출이 중장기 옵션 가치를 추가한다는 판단이다.
크로스체크:
- EV/EBITDA 기준: 적정 EV/EBITDA 4.0x 적용 시 EV 3,680억 + 순현금 1,660억 = 시총 5,340억 → 주당 53,400원. PER 방식 대비 상회하나, 이는 VAN 정산 예수금의 운전자본 성격을 감안하면 상향 참고치로 해석.
- 배당수익률 기준: 2026E DPS 1,340원 / 목표가 38,000원 = 배당수익률 3.5%. 여전히 코스닥 상위 배당주 수준 유지.
- PBR 크로스체크: ROE 10.7% / CoE 12% × BPS 43,310원 = 이론가 38,625원. PER 방식과 수렴.
당사 TP vs 컨센서스: 당사 목표가 38,000원은 컨센서스 평균 31,500원 대비 20.6% 상회한다. 삼성증권(Hold, 28,000원)은 PG 성장 속도 둔화와 소비 환경 불확실성에 무게를 두고 있으나, 당사는 TRS 고성장 지속과 주주환원 강화의 밸류에이션 리레이팅 효과를 보다 적극적으로 반영했다. LS증권(Buy, 35,000원)과는 방향성이 일치하며, EPS 추정치 차이(LS 총주식수 기준 4,718원 vs 당사 유통주식수 기준 5,430원)가 TP 괴리의 주된 원인이다.
7. 기술적 진단
| 지표 | 수치 | 판단 |
|---|---|---|
| RSI(14) | 57.6 | 중립 영역. 과매수/과매도 모두 아닌 구간 |
| MA 정배열 | 3/4 | 5/20/60일 이평선 정배열, 120일선만 미달. 중기 상승 추세 유효 |
| BB %b | 0.37 | 볼린저밴드 하단 부근. 4/20 급등 후 조정 국면. 밴드폭 26.9%로 변동성 확대 |
| 거래량/20일 | — | 4/22 기준 거래량 미집계 (4/20 급등 시 842,833주·276억원) |
| VWAP 5일 갭 | +0.5% | 5일 VWAP과 현재가 근접. 단기 균형 상태 |
| D+1 상승확률 | 49.4% | 중립. 급등 이후 방향성 불확실 |
| 스크리너 점수 | 0.504/1.0 | 시그널: MA 정배열 3단계. 추세는 살아 있으나 모멘텀 소진 구간 |
4월 20일 23.67% 급등(거래대금 276억원, VI 발동) 이후 4월 21일 조정(-4.3%), 4월 22일 추가 하락(32,600원)으로 갭 메우기가 진행 중이다. MACD 히스토그램(-415.5)이 음전환하며 단기 조정 시그널을 보내고 있으나, MA 정배열(3/4)과 RSI 중립(57.6)은 중기 상승 추세가 아직 훼손되지 않았음을 시사한다. 급등 시 유입된 물량의 차익실현 소화 과정이 필요하며, 30,000~31,000원 구간(20일 이평선 부근)이 지지선으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된다. 거래량 정상화와 MACD 양전환 시점이 중기 매수 진입의 기술적 확인 포인트다. 펀더멘털 관점에서는 2026E PER 6배 미만의 저평가 영역이므로, 기술적 조정은 중기 비중 확대의 기회로 활용 가능하다.
8. 시나리오 분석
| 시나리오 | 확률 | 주요 가정 | 목표주가 | 상승여력 |
|---|---|---|---|---|
| Bull | 25% | TRS 2026E +20%+ 성장 지속 + 디지털자산 사업 구체화 + 고배당기업 지정 → PER 9.0x | 49,000원 | +50.3% |
| Base | 50% | VAN/PG 안정 성장 + TRS 성장률 둔화(+6~7%) + 배당성향 25% 이행 → PER 7.0x | 38,000원 | +16.6% |
| Bear | 25% | PG 경쟁 심화로 OPM 하락 + 소비 경기 둔화 + 고배당기업 요건 미충족 → PER 5.5x | 30,000원 | -8.0% |
확률 가중 기대가치: 0.25 × 49,000 + 0.50 × 38,000 + 0.25 × 30,000 = 38,750원 (+18.9%)
Bull 시나리오에서는 TRS의 고성장이 계속되면서 전사 OPM이 6%대로 재진입하고, 디지털자산 사업이 파일럿 단계에서 시장의 리레이팅 기대를 촉발하는 경우를 가정한다. 현재 결제 인프라 섹터에 유입되는 스테이블코인 테마 자금이 유동성 높은 종목 위주로 집중되고 있으나, 동사의 실질적 결제 인프라 역량이 인식되면 밸류에이션 할인이 급속히 축소될 수 있다. Bear 시나리오에서는 플랫폼 사업자(토스·네이버)의 공격적 가맹점 확보가 동사의 VAN 단가를 압박하고, 지정학 리스크에 따른 소비 위축이 PG 거래액 성장을 정체시키는 경우를 반영한다. 종목토론실에서 추천 52.8% vs 비추천 47.2%로 시장 참여자 의견이 양분된 것도 이러한 양방향 불확실성을 반영한다.
9. 지배구조 & 리스크
지분 구조: 최대주주 NICE홀딩스(42.7%)가 지배하는 그룹 자회사 구조다. 자사주 12.6%(~126만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28년까지 매년 1% 이상 소각을 약속했다. 외국인 지분율 25.3%로 안정적이며, 피델리티 등 장기 기관투자자(5.7%)가 주요 주주로 참여하고 있다. NICE홀딩스는 최근 4월 6일 공시에서 특별관계자 보유 주식을 18만600주 줄인 것으로 보고했는데, 이는 내부자의 점진적 지분 감소 움직임으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
주요 리스크:
-
대표이사 주식 전량 매도(4/20): 김승현 대표이사가 4월 3일 장내매수(3,400주)한 지 17일 만에 주가 급등일(+23.67%)에 전량 매도했다. 금액 자체는 ~1.2억원으로 극히 소규모이나, CEO가 자사 주식을 일체 보유하지 않는 상태는 경영 인센티브 정렬 측면에서 부정적 시그널이다.
-
PG 경쟁 심화: 토스페이먼츠의 공격적 단말기 보급(정가 대비 77% 할인), 네이버·카카오의 자체 결제 생태계 확대로 중소 가맹점 시장 경쟁이 격화되고 있다. PG 부문의 OPM(추정 3~4%)이 추가 하락할 리스크가 존재한다.
-
낮은 유동성: 60일 평균거래대금 3.2억원으로 기관 투자자의 대규모 포지션 진입이 어렵다. 4/20 급등(276억원 거래대금)과 같은 이례적 거래는 변동성을 급격히 증폭시킬 수 있으며, 급등 후 단기 고점 추격 매수자들의 손실 리스크가 존재한다.
10. 촉매 & 리스크
상방 촉매:
- [ ] TRS 분기 실적에서 성장률 유지 확인 (2Q26 실적이 관건)
- [ ] 디지털자산·스테이블코인 사업 구체화 (파트너십·파일럿 발표)
- [ ] 고배당기업 요건 충족 → 세제 혜택으로 소득형 투자자 유입
- [ ] 서울 지하철 해외카드 결제 확대 (전 노선 + 직접 개찰구 결제)
- [ ] 2026년 자사주 30억원 취득 + 1% 이상 소각 실행
- [ ] 인바운드 관광객 증가 지속 (한류·K-컬처 글로벌 확산)
하방 리스크:
- [ ] PG 경쟁 격화로 수수료율 하락 → OPM 저하
- [ ] 소비 경기 둔화 (고유가·고환율·금리 상승)
- [ ] CEO 주식 미보유에 따른 경영 인센티브 우려
- [ ] VAN 수수료 규제 강화 가능성
- [ ] 스테이블코인 입법 지연 → 디지털자산 사업 불확실성 장기화
- [ ] 4/20 급등 후 투기적 자금 이탈에 따른 단기 변동성
면책: 본 분석은 공개 정보 기반 참고 자료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데이터 출처: FnGuide, 공시자료, 증권사 리포트, 언론보도 | 분석기준일: 2026-04-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