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세미콘 (108320)

Buy 신규
이서연
이서연 · IT·반도체 애널리스트 · 반도체 및 관련장비
현재가
58,800원
목표주가
65,500원
상승여력
+11.4%
시가총액
9,645억
투자의견
Buy
분석기준일
2026-04-24
🎯 목표주가 vs 실제 주가
당사 커버리지 1회 업데이트
커버 개시 5.9만 → 현재 5.9만 (+0.0%)현 상승여력 +11.4%

투자 스토리

"DDI 점유율 정체의 그림자 뒤에 가려진, OLED IT 콘텐츠 인플레이션의 잊혀진 수혜주"

LX세미콘은 한국 유일의 매출 1조 원대 팹리스이자 글로벌 디스플레이 구동칩(DDI) 시장 점유율 3위(약 11%)를 차지하는 시스템반도체 설계 전문업체이다. 매출의 약 87%가 LG디스플레이와 BOE 두 거래처에 집중되어 있고, DDI라는 단일 카테고리에 90% 이상 의존하고 있다는 구조적 한계가 시장에서 끊임없이 지적되어 왔다. 그 결과 2021년 말 16.7만 원이었던 주가는 2025년 말 4.9만 원까지 4년간 70% 가까이 하락했고, 현재 PBR은 0.85배, FY26E PER은 9.5배까지 내려와 있다. LX그룹 내에서도 가장 낮은 PBR을 기록할 정도로 시장은 이 회사를 "DDI 정체와 신사업 부진의 결합"으로 단순하게 정의하고 있다.

당사는 이러한 일면적 시각이 두 가지 핵심 변화를 놓치고 있다고 본다. 첫째, LG디스플레이가 2025~2026년 G8.7 IT용 OLED 인프라에 1조 원 이상을 추가 투자하면서 OLED 매출 비중을 60%까지 끌어올린 가운데, IT(노트북·태블릿) 패널의 OLED 전환은 면적당 DDI 콘텐츠 단가를 LCD 대비 3~5배 끌어올리는 구조적 변곡점이다. 시장은 LX세미콘의 Small DDI 점유율 하락(스마트폰)에만 주목하고 있지만, 그 손실의 절반 이상은 LGD가 IT OLED 양산 본격화로 발주하는 Large/Medium DDI에서 회수될 가능성이 높다. 둘째, 신사업(차량용 MCU, IPM, 전력반도체, 유리기판 협력)은 시장 컨센서스에서 사실상 가치가 0으로 매겨져 있는데, 이 중 IPM은 이미 LG전자 평가를 통과해 양산 진입이 임박했고, 정부 차세대 전력반도체 R&D 사업과 베트남 K-팹리스 협업 등 정책 모멘텀이 4월 들어 종목토론실 중심으로 재평가되는 흐름이 감지되고 있다.

물론 단기적으로는 메모리 가격 인상에 따른 IT 세트 수요 위축과 노바텍의 LGD/BOE 진입에 따른 점유율 추가 잠식 위험이 상존한다. 현대차증권이 "세트만으로는 보수적 접근 필요"라는 제목으로 BUY를 유지하면서도 톤다운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다만 PBR 0.85배·FY27E PER 8.4배라는 현재 멀티플은 이러한 우려를 이미 충분히 반영했으며, ROE가 7.5%(2025A) → 8.4%(2026E) → 9.1%(2027E)로 회복 궤도에 진입한 점, 부채비율 24%·순현금 구조에서 나오는 안정적 배당(수익률 2.55%)과 기대 자사주 매입 가능성을 고려하면 하방은 견고하다. 당사는 FY27E EPS 5,960원에 적정 PER 11배(섹터 중간값 12.9배 대비 15% 디스카운트)를 적용한 65,500원을 목표주가로 제시하며, 투자의견 Buy(상승여력 +11.4%)로 커버리지를 개시한다.


1. 투자 요약

한줄 요약: PBR 0.85배·FY26E PER 9.5배에서 거래되는 한국 유일의 1조 팹리스로, OLED IT 콘텐츠 확대와 신사업 옵션가치를 시장이 누락 평가하고 있다.

항목 내용
투자의견Buy
현재가58,800원 (2026-04-23 기준)
목표주가65,500원 (FY27E EPS 5,960원 × Target PER 11x)
상승여력+11.4%
증권사 컨센서스Buy 1건 / NR 2건 (활성 커버 1개사), 평균 TP 62,000원 — 컨센 대비 당사 +5.6% 상회

활성 증권사 커버리지가 1개사(현대차증권)에 불과해 컨센서스의 통계적 의미는 제한적이다. 당사 TP는 FY26E의 일시 부진보다 FY27E의 실적 정상화·신사업 기여 시작에 가중치를 둔 결과로, 단순 컨센 대비 약 5% 상회한다. 이는 이견 차이라기보다 기준연도(2026 vs 2027) 선택의 차이에 가깝다.


2. 기업 개요

📊 실적 추이 (억원)
매출 YoY2024A -4.4%2025A -2.0%2026E -1.5%2027E +1.6%
🥧 사업부문 매출 비중
총 3개 부문
🏛 자산 · 부채 · 자본 추이
BPS × 발행주식수 기반 추정 (억원)
💎 수익성 · 재무건전성 추이
ROE / ROA / 부채비율
현 ROE 9.6%부채비율 31%
항목 내용
기업명 / 종목코드 / 거래소LX세미콘 / 108320 / KRX (KOSPI)
시가총액 / 종가9,563억원 / 58,800원
PER / PBR / P/S11.6x / 0.85x / 0.58x
ROE(2025A) / 부채비율(2025A)7.49% / 24.36% (사실상 순현금)
매출(2025A) / 영업이익률(2025A)1조 6,391억원 / 6.64%
발행주식수 / 최대주주16,263,605주 / 엘엑스홀딩스 외 2인 33.11% (외국인 27.57%)

실적 & 밸류에이션 추이:

과거 연도 기준주가 = 해당 FY 말 종가 (hist_daily_price), 미래 추정 기준주가 = 현재가 58,800원.

항목 FY23A FY24A FY25A FY26E FY27E
기준주가86,800원56,900원49,150원58,800원58,800원
매출(억원)17,48916,72416,39116,15016,410
매출 YoY(%)-22.0-4.4-2.0-1.5+1.6
영업이익(억원)1,2501,1501,0891,0001,100
영업이익 YoY(%)-55.4-8.0-5.3-8.2+10.0
OPM(%)7.16.96.66.26.7
순이익(억원)1,150950825970970
EPS(원)7,0705,8415,0735,0495,960
BPS(원)64,20067,50068,50069,20073,500
PER(배)12.39.79.711.69.9
PBR(배)1.350.840.720.850.80
PSR(배)0.810.550.490.590.58
EV/EBITDA(배)6.34.54.05.54.9
ROE(%)11.48.97.58.49.1

FY23~24 historical 매출/이익은 LX세미콘 IR 자료와 DART 보고서에 기반한 추정이며, FY25A는 FnGuide 확정치, FY26E·27E는 컨센서스 + 당사 보정.

피어 대비 멀티플 위치: FY26E 기준 PER 9.5배는 디스플레이/반도체 관련부품 섹터 중간값(12.9배) 대비 약 26% 디스카운트, P/S 0.58배는 섹터 중간값(1.18배) 대비 51% 디스카운트 영역. PBR 0.85배는 섹터 중간값(0.97배) 대비 12% 디스카운트로, 자기자본 8% ROE를 감안할 때 디스카운트 폭은 정당화되기 어려운 수준이다.


3. 사업부문 분석

부문 매출 비중 매출(억) YoY 주요 제품/서비스
Large DDI (TV·IT용)약 50%~8,200-3%OLED TV용 T-CON, IT(노트북·태블릿) DDI
Small DDI (스마트폰)약 35%~5,700-8%모바일 OLED DDI (애플 아이폰, 안드로이드)
기타 (PMIC·MCU·신사업)약 15%~2,500+12%PMIC, T-CON, IPM, MCU, 방열기판

3-1. Large DDI (TV·IT)

매출 비중이 가장 큰 부문이자 LX세미콘의 정체성 자체이다. LG디스플레이 OLED TV(WOLED) 패널과 BOE의 LCD TV·OLED IT 패널에 들어가는 대형 DDI와 T-CON(타이밍 컨트롤러)을 공급한다. 글로벌 OLED TV 수요가 유럽 중심으로 정체된 것과 중국 OEM의 LCD TV 점유율 확대가 상반된 흐름으로 작용하면서 절대 매출은 정체 흐름을 보이고 있으나, 콘텐츠 단가 측면에서는 IT용 OLED(노트북·태블릿) 침투 확대가 핵심 변수이다. 동일 면적 기준 OLED IT 패널은 LCD 대비 DDI ASP가 3~5배 높고, LG디스플레이가 G8.7 IT OLED 라인을 본격 가동하는 2026년 하반기부터 LX세미콘의 콘텐츠 매출이 면적 성장을 상회하는 ASP 레버리지를 확보할 가능성이 있다.

3-2. Small DDI (스마트폰)

LX세미콘의 가장 큰 단기 우려 요인이다. 2024년까지 LG디스플레이를 통해 애플 아이폰 OLED DDI 공급을 사실상 독점해 왔으나, 애플의 공급망 이원화 정책에 따라 대만 노바텍이 LGD 라인에 진입하면서 점유율이 빠르게 잠식되고 있다. 현대차증권에 따르면 LX세미콘의 Small DDI 점유율은 작년 절반 수준으로 하락했고, 2026년에도 추가로 45% 수준까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북미 스마트폰 출하량이 mid-single 수준의 감소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는 점도 매출 압박 요인이다. 다만 BOE 향 Small DDI 매출이 일부 회수되고 있으며, 최근 BOE조차 노바텍에서 DDI를 받기 시작했지만 LX세미콘은 BOE 매출 비중 약 30%를 유지하고 있다.

3-3. PMIC·MCU·신사업

매출 비중은 작지만 시장이 가장 주목해야 할 부문이다. 핵심 제품은 ① PMIC(전력관리IC) — DDI와 함께 패널에 동반 공급, ② IPM(Intelligent Power Module) — 가전용 인버터 솔루션, 일본 산켄 아성에 도전, 작년 LG전자 평가 통과, ③ 차량용 MCU — 전장 시장 진입을 위한 핵심 제품, 개발 단계, ④ 방열기판·전력반도체 — 자동차용 전력 모듈에 활용, 정부 차세대 전력반도체 R&D 사업과 연계, ⑤ 유리기판 — LX글라스(자매사)와 협력해 반도체 패키징용 TGV 공정 개발. 단기적으로는 매출 기여가 미미하지만, IPM은 2026~2027년부터 실질적 매출 인식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시장은 이 옵션가치에 사실상 0의 멀티플을 부여하고 있다는 점에서 비대칭적 업사이드가 존재한다.


4. 기술력 & 경쟁 해자

진입장벽

장벽 수준 설명
OLED DDI 설계 노하우높음모바일·TV·IT 모든 OLED 폼팩터 대응 가능한 설계 라이브러리 보유, 풀 라인업 보유사는 글로벌 5개사 미만
핵심 거래처 락인중간LGD와 20년 이상 공동개발 이력, BOE와 전략적 협력. 다만 거래처가 모두 공급망 이원화 추진
자본 및 R&D 효율중간부채비율 24%로 안정적 R&D 투자 여력 확보, 다만 글로벌 1위 노바텍·시너스 대비 R&D 절대 규모는 열위

글로벌 경쟁 포지션

글로벌 DDI 시장은 대만 노바텍과 시너스가 합쳐 50% 이상을 점유하는 과점 구조이며, 그 뒤를 LX세미콘(11%), 삼성전자 LSI사업부, 중국 ESWIN/Chipone 등이 추격하는 형태이다. LX세미콘은 한국 유일의 조 단위 팹리스이자 글로벌 9위 팹리스로서 위상을 유지하고 있으나, 노바텍이 애플 아이폰·BOE까지 동시 진입하면서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 강도가 사상 최고 수준에 도달했다. 다만 LX세미콘은 LGD와의 공동 R&D 노하우, OLED TV용 WOLED DDI에서의 독점적 위상 등 노바텍이 단기간에 모방하기 어려운 영역을 보유하고 있다.

시장 테마 & 매크로 맥락

가장 큰 매크로 변수는 메모리 가격 인상이다. DDR5·HBM 가격 급등이 PC·노트북·태블릿 BOM 원가를 끌어올려 IT 세트 출하량 압박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이는 LX세미콘의 IT용 DDI 수요에 단기 부담이다. 동시에 디스플레이 산업 내에서는 OLED 침투율 확대 트렌드가 견조하다. LG디스플레이 OLED 매출 비중은 60%를 돌파했고, IT용 OLED는 2025년부터 양산 가시화 단계에 진입했다. 4월 들어 부각된 정책 모멘텀은 ① 베트남 K-팹리스 협업 추진, ② 차세대 전력반도체 R&D 대형 사업, ③ 정부 K-반도체 세계 톱10 비전에서 LX세미콘이 한국 팹리스 9위로 명시 선정된 점이다. 종목토론실에서도 4월 23~24일 양일간 "MCU·전력반도체 관련주 폭등", "차세대 전력반도체 포럼" 등이 핵심 토론 주제로 떠오르며 추천 비율 65.9%의 긍정 우위 흐름이 형성되고 있다.


5. 피어 그룹 & 상대가치

📘 PBR 밴드
연도별 BPS × 배수 대비 주가 위치
현 PBR 0.8x (FY2027 BPS 기준)
📈 PER 밴드
연도별 EPS × 배수 대비 주가 위치
현 PER 9.9x (FY2027 EPS 기준)
⚖ 피어 밸류에이션 비교
동일 섹터 상위 10개 (자사 하이라이트)
종목명 시총(억) PER(배) PER 26E PBR(배) P/S(배) OPM(%)
LX세미콘9,56311.69.50.850.586.6
덕산네오룩스12,66423.818.12.743.6817.6
선익시스템10,62810.412.46.762.0621.6
이녹스첨단소재6,84912.112.61.621.5718.6
디아이티4,41314.5n/a1.844.0821.4
LG디스플레이77,40029.310.71.000.302.0
섹터 median12.913.00.971.18

LX세미콘의 PER 11.6배는 섹터 median 12.9배 대비 -10%, PBR 0.85배는 섹터 -12%, P/S 0.58배는 섹터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51% 디스카운트이다. 동일 시총대 디스플레이 부품주 중에서 PER·PBR·PS 세 지표 모두에서 가장 저평가된 종목 중 하나이며, 특히 P/S 디스카운트는 단일 부문 의존이라는 사업 리스크 프리미엄을 충분히 감안하더라도 과도한 수준으로 판단된다. 절대 OPM은 6.6%로 OLED 소재(덕산네오룩스 17.6%)나 OLED 장비(선익시스템 21.6%)에 비해 낮지만, 매출 규모(1.6조원)와 한국 팹리스 1위 지위를 감안한 프리미엄 디스카운트의 역설이라 할 수 있다.


6. 밸류에이션

방법론: PER 기반 (FY27E EPS × Target PER), SOTP·PBR로 크로스체크.

항목 산출 근거 금액
적용 EPS (FY27E)컨센서스 5,960원 (현대차증권 추정)5,960원
Target PER섹터 median 12.9x 대비 15% 디스카운트11.0x
목표주가5,960 × 11.065,500원
적용 시총65,500원 × 16,263,605주약 1조 651억원

적정 PER 11.0배의 근거:

  • 섹터 median 대비 단일 부문 의존도(DDI 90%) 리스크 프리미엄 -15%
  • 동시에 한국 팹리스 1위·순현금·배당 안정성에 따른 +5% 프리미엄 상쇄
  • 결론적으로 섹터 mid 대비 -15% 디스카운트는 합리적 영역

크로스체크 1 (PBR): 적정 PBR 0.95배(섹터 median 0.97배에 거의 동등) × FY27E BPS 73,500원 = 69,800원. ROE가 7.5%→9.1%로 회복하는 점을 감안하면 PBR 0.95배는 충분히 정당화되며, 이 방식 적용 시 목표가는 약 70,000원 수준까지 가능. 보수적 11.0x PER 방식의 65,500원과 ±7% 범위 내에서 일치한다.

크로스체크 2 (SOTP, 참고): ① DDI Core 부문(FY27E OP 약 925억) × Target PER 9.0x = 8,325억, ② 신사업 부문(FY27E 매출 1,000억) × Target P/S 1.5x = 1,500억, ③ 보수적 가산 순현금 1,000억(현금성자산 추정 3,500억 대비 보수). 합계 약 1조 825억 → 주당 66,600원. PER·PBR·SOTP 세 방식 모두 65,500~70,000원 구간으로 수렴.

당사 TP vs 컨센서스: 당사 65,500원은 현대차증권 62,000원 대비 +5.6% 상회. 차이의 핵심은 기준연도이다. 현대차증권은 FY26E에 더 큰 가중치(EPS 5,049원·OP -8% 부진 반영)를 두는 반면, 당사는 FY26 일시 부진의 원인(메모리 가격·노바텍 진입)이 2027년부터 정상화되며 ROE가 9%대 복귀를 한다고 보아 FY27E 기준 멀티플을 적용한 결과이다. 이는 펀더멘털 이견이라기보다 사이클 회복 시점 가정의 차이이며, 양측 모두 BUY 의견에 수렴한다.


7. 기술적 진단

🌏 외국인 · 기관 누적 순매수
최근 6개월 · 주가 오버레이
외국인 -261억기관 +107억외인↔주가 상관 +0.54

query_technical.py --code 108320 결과 기반 (2026-04-23 기준).

지표 수치 판단
RSI(14)74.7과매수 진입 — 단기 차익실현 압력, 다만 추세 강도 강함
MA 정배열4/4완전 정배열 — 5/20/60/120일선 모두 우상향
BB %b0.69밴드 상단 근접, BW 0.094로 변동성 수렴 후 확장 국면
거래량/20일1.04x보통 수준, 단 4월 22일 5%↑ 시 거래대금 급증
VWAP 5일 갭-0.15%VWAP에 거의 동조 — 매물 소화 구간
VWAP 20일 갭+0.76%20일 평균보다 위 — 단기 상승 추세
D+1 상승확률74.4%모델 예측 강한 상방 — 정배열·모멘텀 결합 신호
스크리너 점수0.77/1.0시그널: ma_alignment_full(완전 정배열)

기술적 신호는 매우 강한 추세 모멘텀을 가리킨다. 5/20/60/120일 이동평균선이 모두 정배열이며, MACD 히스토그램(+4.5)도 양수로 매수 우위가 지속되고 있다. 외국인 순매수 5일 흐름은 중립이지만 19일간 매도 streak이 최근 끝나며 반등 국면에 진입한 것으로 보인다. RSI 74.7은 단기 과매수 영역으로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될 수 있으나, 변동성 수렴(BB BW 0.09) 후 확장 국면이라 펀더멘털 변화(예: 1Q26 실적, 신사업 가이던스)와 결합하면 상방 변곡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4월 23일 결산실적공시예고가 등록되어 있어 실적 발표 직전 단기 변동성 확대에 유의가 필요하다.


8. 시나리오 분석

🎲 시나리오 분석
확률 가중 기대가치 기반
기대가치 64,000원 (+8.8%)
시나리오 확률 주요 가정 목표주가 상승여력
Bull25%IT OLED 침투 가속 + IPM/MCU 매출 본격화 (FY27 매출 1.8조, OP 1,400억)78,000원+32.7%
Base50%DDI 안정 + ROE 9% 복귀 + 신사업 옵션가치 일부 반영 (FY27 매출 1.65조, OP 1,100억)65,500원+11.4%
Bear25%노바텍 추가 침투 + 메모리 가격 압박 지속 + 신사업 지연 (FY27 매출 1.5조, OP 850억)47,000원-20.1%

확률 가중 기대가치: 78,000×0.25 + 65,500×0.50 + 47,000×0.25 = 19,500 + 32,750 + 11,750 = 64,000원 (+8.8%)

Bull 시나리오는 LG디스플레이의 G8.7 IT OLED 라인이 2026년 하반기부터 본격 양산되며 LX세미콘의 IT DDI 콘텐츠 매출이 면적 기준 +50% 성장하는 동시에, IPM·전력반도체가 LG전자·국내 가전·EV 부품사로 매출 인식되는 시나리오이다. 종목토론실에서 부각되고 있는 차세대 전력반도체 정책 모멘텀이 실제 수주로 연결될 경우 추가 업사이드도 가능하다. Bear 시나리오는 노바텍이 BOE OLED TV·LGD WOLED TV에까지 진입해 점유율을 5%대까지 끌어내리고, 메모리 가격 인상으로 IT 세트 수요가 2026년 내내 부진한 상황을 가정한다. 다만 PBR 0.85배·순현금 구조라는 안전마진이 작동하면서 주가 하단은 47,000원 부근(2025말 종가 49,150원과 유사)에서 지지될 가능성이 높다.


9. 지배구조 & 리스크

지분 구조: 최대주주는 LX홀딩스 외 2인이 33.11%를 보유하며, 외국인 지분율은 27.57%에 달한다. LX그룹은 2021년 LG그룹 분할로 출범한 신생 지주로, 구본준 회장이 주도하며 LX세미콘은 그룹 내 시가총액 기준 핵심 자회사 중 하나이다. 다만 LX홀딩스의 2025년 자회사 배당수익이 전년 대비 124% 증가한 726억 원으로 LX세미콘이 그룹 캐시카우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은 양면적 의미를 갖는다. 한편 LX홀딩스는 자사주가 0.06%에 불과해 자사주 매입·소각 여력이 없는 상태이며, LX세미콘 차원의 자사주 매입·소각 발표 시 밸류업 모멘텀으로 작용할 수 있다.

주요 리스크:

  1. 노바텍의 점유율 추가 잠식: 대만 노바텍이 LGD를 통해 애플 아이폰 OLED DDI에 진입한 데 이어 BOE 라인까지 확대되는 추세이다. LX세미콘의 Small DDI 점유율이 2025년 ~50% → 2026년 45% 추가 하락 예상되며, Large DDI 영역까지 확산될 경우 매출 베이스 자체가 흔들릴 위험이 있다.

  2. 메모리 가격 인상에 따른 IT 세트 수요 위축: DDR5·HBM 가격이 2026년 들어 급등하면서 PC·노트북·태블릿 BOM 원가가 상승해 출하량 감소 우려가 현실화되고 있다. LX세미콘의 IT DDI 매출에 직접 부담 요인.

  3. 신사업 매출 기여 지연: MCU·전력반도체·유리기판 등 다각화 노력이 7~8년째 진행되어 왔으나 의미 있는 매출 기여까지는 추가 시간이 필요하다. 시장의 인내심이 한계에 도달할 경우 PBR 추가 디레이팅 가능.

  4. 거버넌스·오너 보수 이슈: 4월 들어 "오너 보수 증가·직원 보수 감소" 기업 명단에 LX세미콘이 반복 거명되며 주주환원·거버넌스 측면 우려가 표출되고 있다. LX홀딩스의 배당 의존도(자회사 배당수익 +124%)와 결합 시 밸류업 정책 평가에서 부정적 영향 가능.


10. 촉매 & 리스크

상방 촉매:

  • [ ] 1Q26 실적 발표 (2026년 4월 말~5월 초 예정, 4/23 결산실적공시예고 등록)
  • [ ] LG디스플레이 G8.7 IT OLED 라인 양산 일정 가시화 (2026년 하반기)
  • [ ] IPM 신제품 LG전자 양산 진입 발표
  • [ ] 차세대 전력반도체 정부 R&D 사업 선정 (산업부 4월 23일 포럼 후속)
  • [ ] 베트남 K-팹리스 협업 가시화 (이재명 정부 외교 모멘텀)
  • [ ] 자사주 매입·소각 발표 또는 배당 확대 (LX 그룹 차원 밸류업)
  • [ ] LX글라스 유리기판 본격 양산 시 LX세미콘 설계 협력 매출 가시화

하방 리스크:

  • [ ] 노바텍의 BOE OLED TV·LGD WOLED TV 진입 발표
  • [ ] 1Q26 실적 컨센 미스 (매출 4,000억 / OP 200억 하회 시)
  • [ ] 메모리 가격 추가 급등에 따른 IT 세트 출하 가이던스 하향
  • [ ] LX홀딩스 차원 추가 배당 압박 → 동사의 R&D·신사업 투자 여력 축소 우려
  • [ ] 외국인 매도 streak 재개 (4월 들어 19일 매도 종료 후 반등, 재차 매도 전환 시 단기 수급 부담)

면책: 본 분석은 공개 정보 기반 참고 자료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데이터 출처: FnGuide, 공시자료, 증권사 리포트, 언론보도 | 분석기준일: 2026-04-24

이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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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IT·반도체 섹터를 담당하고 있는 이서연입니다. 반도체, 디스플레이, 전자부품 관련 궁금한 점 편하게 말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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