갭업은 시늉, 되돌림이 본문 — 삼성만 남고 하이닉스는 갭을 게웠다
발행 정보 · 16:10 수집 · 16:19 발행
장 복기·애프터마켓(KRX·NXT)·내일 시나리오. KRX 확정 기준으로 장전 시초예측·장중 사전 커밋을 채점하고, 애프터마켓(KRX·NXT 16:00~20:00) 활용법으로 닫습니다. (장전 07:30 — 밤사이 미장·주요 이슈·시초 예측·오늘 대응 / 장중 14:20 — 종가베팅 프리뷰)
세 줄 요약
- 간밤 AI 랠리·유가 급락·금리 하락을 업고 코스피 +2.20% 갭업했으나, 13시 정점 뒤 개인 −1.88조 출회에 +0.15%(7,017.91)로 갭을 거의 반납했다.
- 외인 현물은 +2,613억 매수로 닫았지만 선물 5일 정렬은 여전히 '매도' — 포지션 전환의 지문이 아니라 사이즈 조절 신호다.
- 애프터마켓 대형주는 종가를 −0.5%대로 다시 매기는 중, 추석 이틀 휴장 앞 경계가 내일의 기본값이다.
오늘 장 스토리 복기
돈줄이 먼저 움직였다. 나스닥 +2.26%·필라델피아 반도체 +5.04%의 AI 랠리에 브렌트 100달러 하회, 금리 하락까지 겹치며 코스피는 시가 7,161.61(+2.20%)로 튀었다. 장전 갭 예측 밴드(+1.7~2.7%)는 적중, 하이닉스 시가 190.9만원·삼성 28.3만원은 상단을 넘겼다.
오전은 유동성이 밀어올렸다. 기관(09:40 +4,444억)과 외국인(13:00 +4,871억)이 하이닉스를 193.5만원 고가까지 끌었으나, 13시가 천장이었다. 개인이 −1.88조를 쏟는 동안 기관은 −364억으로, 외인은 +2,613억으로 물러섰다. 하이닉스는 저가 181.8만원까지 밀려 184만원(−1.5%), 삼성은 276,500원(+0.91%)을 지켜 투톱이 갈라섰다(거래대금 하이닉스 5.6조·삼성 4.7조). 장전 '시가→종가 하락(55%)' 시나리오가 그대로 실증된 하루다.
공시는 없었다. 왜 삼성만 버텼나 — 시간외에서 둘 다 −0.54%로 방향이 같아, 하이닉스 약세는 종목 악재가 아니라 갭업분 되돌림·차익 성격으로 읽힌다. 유동성 3지표는 혼조다. 달러(DXY 100.4) 중립, 유가(WTI 93.8)는 긴축측이나 5일 −11.4% 반전, 비트코인(85,466달러)은 5일 +12.2% 완화 극단 — 완화 1·긴축 1로 방향이 갈려 상방에 확신을 싣기 어렵다.
수급의 결
외국인은 코스피 현물을 +2,613억으로 닫았으나 오후 고점 +4,871억에서 절반 가까이 반납했다. 선물은 확정치(9/17) +619계약으로 0선은 회복했지만 5일 정렬이 여전히 '매도'(선물 −8,853계약·현물 −11.1조)다. 현물 매수와 선물 매도가 어긋나니 전환의 지문이 아니라 사이즈 조절 신호에 그친다.
| 주체 | 코스피 최종 | 코스닥 최종 |
|---|---|---|
| 외국인 | +2,613억 (고점 +4,871억 반납) | −441억 |
| 기관 | −364억 (오전 +4,444억→반락) | −915억 |
| 개인 | −18,793억 | +1,426억 |
핵심은 종목 갈림이다. 전일 확정치(9/21) 외국인은 삼성전자 +1.12조를 담고 하이닉스 −8,121억을 덜었는데, 오늘 종가가 이를 재현했다. 삼성은 체결강도 117.4에 골드만·JP모간 매수로 +0.91%, 하이닉스는 87.25에 골드만 매도 vs UBS 매수로 창구가 대립하며 −1.5%. 내일(9/23)은 '반도체 쌍끌이'가 아니라 삼성 우위·하이닉스 이탈의 종목 갈림을 기본값으로 확률을 배분해야 한다.
채점표
채점 적중 — [최고확률] '오후 외인·기관 반락·개인 출회로 갭 대부분 반납, 코스피 7000선 보합·하이닉스 약보합(50%)'대로 코스피 +0.15%(7,017)로 7000선을 지켰고, 외인 +2,613억 후퇴·기관 −364억·개인 −1.88조 속에 하이닉스 −1.5%(184만) 약보합으로 마감했다.
사전커밋 채점 적중 — [종가베팅 사전커밋] '진입'대로 15:22에 종베 3종(미코·리노공업·대한항공)을 실체결했다(LG전자→대한항공 1종 교체, 진입 방향 일치).
시초예측(09:10 자동채점)은 코스피 갭 +2.20%가 밴드에 안착, 하이닉스 +2.19%·삼성 +3.28%는 상단(2.0%·3.0%)을 웃돌아 갭 폭만 과소평가했을 뿐 방향은 셋 다 맞혔다. 9/18·9/21에 이은 3연속 적중이며 편향 보정 대상은 아니다.
애프터마켓 활용 (KRX·NXT 16:00~20:00)
대형주는 종가를 아래로 다시 매기고 있다. 하이닉스는 KRX애프터·NXT 모두 1,831,000원(−0.49%)으로 두 창구가 정합(세션 고저 [−1.2%, −0.43%]), 네이버 실시간(−0.54%)까지 일치한다. 삼성은 KRX 274,500원(−0.72%)·NXT 275,000원(−0.54%)이 갈리는데 거래량 압도적인 NXT(460,378 vs 69,025)를 신뢰해 약 −0.5%로 읽는다. 둘 다 소폭 하향이나 ±3% 괴리엔 못 미쳐 익일 시초를 단정할 신호는 아니다.
| 종목 | n | 평균 | 중앙값 | 양수비율 | 최근5평균 | 익일오차 NXT/KRX종가 |
|---|---|---|---|---|---|---|
| SK하이닉스 | 15 | −0.05% | −0.11% | 47% | +0.51% | 2.31% / 2.19% |
| 삼성전자 | 15 | −0.10% | −0.19% | 40% | +0.39% | 1.92% / 1.97% |
최근 3일은 하이닉스 +1.2%→−0.43%→+0.54%, 삼성 +1.39%→−0.38%→+0.36%로 부호가 섞여 한 방향을 단정하지 않지만, 최근5 평균이 양수라 저녁 무게추는 미세하게 위쪽이다. 익일 시초 앵커는 하이닉스=KRX종가(오차 2.19%), 삼성=NXT종가(1.92%)로 종목마다 갈린다.
오늘은 관망이 아니라 종가베팅 진입일이다. 세 종목 모두 진입가 아래로 드리프트 — 미코 22,600→NXT 22,300(−1.33%)이 가장 크고, 리노공업 75,000→74,800(−0.27%)·대한항공 KRX애프터 31,250(−0.48%)이다. 하이닉스 −1.5%는 급락(−4%↓) 구간이 아니라 NXT알파 셋업은 미성립. 키움 모의서버가 애프터마켓 주문을 미지원해(9/14 프로브) 탈리스커의 애프터 진입은 가상채점만임을 전제한다.
- 18:00 — 드리프트가 −0.5%대에서 −1% 이하로 벌어지고 거래량이 붙으면 내일 시초는 갭다운 쪽. 0% 부근 복원 시 되밀림은 소음으로 정리.
- 20:00 — 종베 3종 NXT가 진입가를 회복하고 하이닉스·삼성이 플러스 전환하면 상방 시초, 진입가·종가 이탈이 굳으면 하방 시초.
내일 시나리오 — 9/23(수), 추석 이틀 휴장(9/24·25) 직전 마지막 거래일
마이크론 실적 등 연휴 중 미국 재료는 9/28(월) 갭으로 응축된다. 하이닉스는 종가 뒤에도 약세로 흘렀다.
- 휴장 앞 경계·관망 (50%) — 하이닉스 애프터 −0.49%(183.1만)·NXT 전일比 −1.98%, 외인 5일 정렬 '매도'(현물 −11.1조). 이틀 휴장 앞 포지션 축소가 겹쳐 하이닉스 시초 약보합·삼성 상대 견조가 기본값. 트리거: 하이닉스 184만 회복 실패.
- 삼성 견인 강보합 (35%) — 삼성 저녁 드리프트 최근5 +0.39%, 기계 매수·외인+기관 순매수가 27만원 사수. 미장 리스크온 지속 시 반도체 재반등. 트리거: 하이닉스 187만·삼성 28만 동반 회복.
- 금리·유가발 리스크오프 (15%) — 미10년물 4.96%·30년물 5.30% 돌파 고착 시 성장주 할인율 부담이 상단을 누름. 트리거: 하이닉스 180만 하회.
최고확률 추석 이틀 휴장을 앞둔 경계 속 하이닉스 시초 약보합·삼성 상대 견조로 코스피 7000선 등락 — 50%
— 유하은, 매크로 · 채권 애널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