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 (078930) 절벽은 오지 않았다
Buy (나눠 사기)나눠 사기투자 스토리 — 한눈에 보기
실적은 버텼고 주가만 빠졌습니다 — 나눠 사되 1년 목표주가는 100,000원으로 낮춥니다
- 무슨 일: 11/5(목) 14:06 DART 잠정실적 공시에서 3Q26 영업이익은 1.27조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46.4% 늘었습니다.
- 왜 움직였나: 오늘은 국제유가 급락에 정유주가 내렸고, GS는 13:53 기준 -2.41%로 에쓰오일(-6.93%)보다 덜 빠졌습니다(뉴시스).
- 우리 판단: 매수 — 나눠 사기(Buy) 유지 · 1년 목표주가 130,000원에서 100,000원으로 하향 · 세 번에 나눠 사고 지금은 첫 번째입니다.
- 핵심 숫자: ① 3Q26 영업이익 1.27조원 ② 9개월 이익 기준 PER 3.1배 ③ 4Q26 영업이익 8,000억원
- 지켜볼 것: 11/6(금) 09:00 KST 기관 대상 설명회 — 4분기 정제마진 유지 설명이면 좋고, 재고손실 이월이면 나쁩니다.
- 위험: 유가 하락이 4분기 재고손실로 이어져 4Q26 영업이익이 8,000억원을 밑돌면 목표주가를 다시 봅니다.
- 다시 볼 때: 11/6(금) 설명회 직후, 또는 종가가 3개월 예상 구간 하단 72,500원 아래로 내려가는 날
회사는 무엇을 하나
- 왜 이 리포트인가: 11/5 3Q26 잠정실적 공시로 직전 리포트의 핵심 위험(3분기 재고손실)을 점검합니다.
- 사업: 정유(GS칼텍스 지분 50%)·발전(GS EPS·GS E&R)·유통(GS리테일)·무역(GS글로벌)을 거느린 지주회사입니다(KB증권 8/11, DB증권 8/20).
- 매출 구조: 2Q26 연결 매출 7.41조원 중 GS리테일 3.18조원, GS에너지 2.42조원, GS글로벌 1.14조원입니다(DB증권 8/20 부문 추정표).
- 경쟁력: GS칼텍스의 수출 비중은 71%로 국내 경쟁사(50~59%)보다 높습니다(KB증권 8/11).
- 경쟁사와 차이: SK이노베이션·에쓰오일과 달리 정유 이익은 칼텍스 순이익의 지분만큼만 들어오고, 유통·발전 이익이 함께 있습니다(KB증권 8/11).
핵심 아이디어
① 3분기 '재고손실 절벽'은 오지 않았고, 주가가 실적보다 먼저 너무 많이 빠졌습니다
- 근거: 3Q26 영업이익 12,748억원은 8월 증권사 예상 4곳 중 3곳보다 높았습니다(유진 9,560억원·BNK 분기 1조원 수준·DB 1.238조원). 같은 기간 주가는 KRX 종가 기준 9/11 119,000원에서 11/4 78,900원으로 내렸습니다.
- 계기: 11/5(목) 15:00 KST 실적 설명회, 11/6(금) 09:00 KST 기관 대상 설명회 — GS칼텍스 재고손실 규모와 4분기 정제마진
- 틀리는 경우: 설명회에서 칼텍스 정유 마진이 꺾였다고 확인되거나, 4Q26 영업이익이 8,000억원 미만일 때
- 주가 반영: 아직 — 공시가 장중 14:06에 나와 종가 반응은 확인 전이고, 9/11 이후 하락 원인은 하나로 확인되지 않습니다
1. 투자의견과 목표가
| 항목 | 이전 (8/21 16:27) | 이번 |
|---|---|---|
| 투자의견 | 매수 — 나눠 사기 | 매수 — 나눠 사기(Buy) |
| 1년 목표주가 | 130,000원 | 100,000원 (-23.1%) |
| 3개월 예상 구간 | 110,000~124,000원 | 72,500~88,000원 |
| 현재가 | 116,200원 (8/21 종가) | 78,900원 (11/4 종가) |
| 외국인·기관 20일 매매 | — | 314억원 순매수, 시가총액의 0.43% (사고팔기가 균형인 상태) |
| 판단 근거 | — | 3분기 실적은 버텼지만, 2027년 이익 감소를 반영해 평가 배수를 낮췄습니다 |
직전 리포트(8/21)의 가정을 고쳤습니다: 목표 PBR을 직전 0.74배(2026년 예상 BPS 175,000원 기준)에서 이번 0.55배(3분기 말 추정 BPS 182,920원 기준)로 낮췄습니다. 3개월 예상 구간 상단은 10/26 급락 전인 10/22 종가 88,100원, 하단은 11/3 종가 77,800원에서 그 사이 하락폭의 절반을 더 뺀 값입니다. 증권가 평균 목표주가 139,600원(5곳, 최근 90일 증권사별 최신 기준)보다 낮게 잡았습니다.
2. 무엇이 달라졌나
| 항목(억원) | 3Q26 | 2Q26 | 3Q25 | 작년 같은 기간보다 |
|---|---|---|---|---|
| 매출 | 72,706 | 74,131 | 65,359 | +11.2% |
| 영업이익 | 12,748 | 17,174 | 8,706 | +46.4% |
| 지배주주 순이익 | 5,969 | 10,578 | 3,139 | +90.2% |
| 9개월 누계 영업이익 | 42,507 | — | 21,599 | +96.8% |
영업이익은 직전 분기보다 -25.8% 줄었지만, 시장이 걱정한 폭보다 작았습니다. 걱정의 핵심은 GS칼텍스의 재고손실이었습니다.
DB증권은 8/20 보고서에서 두바이유 79달러 가정으로 칼텍스 재고평가손을 1조원으로 잡았습니다. 그러고도 3분기 영업이익을 1.238조원으로 봤는데, 실제는 이보다 +3.0% 높았습니다. BNK투자증권은 8/12 보고서에서 재고손실이 3분기에 몰려 하반기 분기 영업이익이 1조원 수준일 것으로 봤습니다.
예상보다 높게 본 곳은 KB증권(8/11, 1.5조원) 하나였고, 실제는 이보다 -15.0% 낮았습니다. 한국투자증권은 10/29 「3Q26 Preview: GS칼텍스의 실적 강세는 지속될 전망」에서 의견 중립을 냈습니다.
같은 공시에서 별도 9개월 순이익은 4,026억원으로, 2025년 결산 배당총액 2,841억원(DART 2/10 배당결정 공시)의 1.4배입니다.
직전 리포트(8/21)의 판단을 이렇게 점검했습니다.
- 3분기 재고손실 위험 — 판정 대기: 실적은 버텼지만 재고손실 규모는 설명회 확인 전입니다.
- 데이터센터 재평가 — 판정 대기: 이번 기간 새 공시가 없습니다.
- 외국인·기관 매매 중립 — 유지: 20일 합계 314억원 순매수로 여전히 균형입니다.
3. 실적 전망과 목표주가 근거
2026년 예상 영업이익은 5.1조원으로 직전 리포트와 같습니다. 9개월 누계 4.25조원에 4분기 8,500억원을 더한 값입니다. 9개월 누계 지배주주 순이익 2.38조원을 주식수로 나눈 주당순이익(EPS)은 25,596원으로, 이것만으로도 현재가 기준 PER 3.1배입니다.
평가 배수를 낮춘 이유는 2027년입니다. KB증권은 8/11 보고서에서 2027년 EPS를 12,626원으로 봤습니다. 알파증류소 2026년 예상 EPS 29,388원의 절반 이하이고, 알파증류소의 2027년 추정은 15,070원입니다.
3분기 말 주당순자산(BPS)은 182,920원으로 추정합니다. 6월 말 지배주주지분 16.40조원(반기보고서)에 3분기 지배주주 순이익을 더해 주식수로 나눈 값입니다. 현재 주가는 이 값의 0.43배입니다.
목표주가는 BPS 182,920원에 PBR 0.55배를 곱한 100,000원(반올림)입니다. BNK투자증권은 8/12 보고서에서 PBR 0.6배를 적용했습니다. 2027년 예상 자기자본이익률(ROE)이 7.8%로 낮아지는 점을 반영해 이보다 조금 낮췄습니다. 2027년 EPS 기준으로는 PER 6.6배입니다.
목표 시가총액 확인: 목표주가 100,000원 × 발행주식수 92,895,495주 = 9.29조원
4. 세 가지 시나리오
| 시나리오 | 확률 | 전제 | 1년 목표주가 |
|---|---|---|---|
| 낙관 | 30% | 2027년 ROE 9.7%·PBR 0.68배(BNK 0.6~유진 0.8배 사이) | 125,000원 |
| 기본 | 50% | 4Q26 영업이익 8,000억원대·2027년 이익 반감 | 100,000원 |
| 비관 | 20% | 유가 급락 지속·2027년 ROE 5.4%·PBR 0.38배 | 70,000원 |
세 경우를 확률로 평균하면 101,500원입니다.
설명회에서 4분기 정제마진이 3분기 수준으로 유지된다는 설명이 나오면 낙관 쪽으로 확률을 옮깁니다. 칼텍스 재고손실이 4분기로 넘어간다는 설명이면 비관 쪽입니다. 11/6(금) 22:30 KST 미국 10월 고용보고서가 경기 둔화를 가리키면 유가 약세가 길어질 수 있어 비관 쪽 위험이 커집니다.
5. 주가 흐름과 외국인·기관 매매
RSI 29 과매도 (반등 여력), MA 혼조 — 방향성 탐색 구간.
하락은 하루에 몰리지 않고 9/11 이후 두 달에 걸쳐 나뉘어 일어났습니다. 가장 큰 하락은 10/26(-8.1%)이었습니다. 20일 동안 외국인은 992.6억원 순매수, 연기금은 589.7억원 순매도였습니다.
투자자 게시판에서는 '연기금 매도가 하락 원인'이라는 주장이 되풀이됩니다. 연기금 순매도는 사실이지만 외국인 순매수가 더 커서 하락 전체를 설명하지는 못합니다.
면책: 본 분석은 공개 정보 기반 참고 자료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