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지주 (316140)
Buy투자 스토리
"미스는 표면, 구조는 전진 — CET1 13.6% 조기 달성과 비은행 일체화의 본격 개막"
1Q26 지배주주순이익 6,038억원은 증권사 컨센서스(8,150억원)를 26% 하회했을 뿐 아니라, 4월 초~중순에 상향 조정된 증권사들의 자체 추정치(7,056~7,432억원) 평균에 대해서도 약 16%를 하회하는 뼈아픈 미스다. 4대 금융지주 중 유일하게 역성장(-2.1% YoY)을 기록하며 "리딩뱅크 경쟁에서 밀려났다"는 시장 실망은 불가피하다. 그러나 미스의 해부는 다른 그림을 보여준다. 감소분의 실질 대부분은 중동전쟁(이란-이스라엘 갈등) 파급에 따른 유가증권·환율 관련 평가손 540억원, 해외법인 일회성 충당금, 1,800억원 규모 희망퇴직 비용, 그리고 우리투자증권 출범·교육세율 인상 등 구조적이라기보다는 일회성에 가까운 비용 항목들의 집중이다. 동시에 수수료이익은 5,768억원으로 분기 기준 역대 최대를 기록했고, 비이자이익은 +26.6% YoY로 급증했으며, 우리투자증권은 단일 분기 만에 전년 연간 실적을 달성했다.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 프레임은 "컨센 하회의 표면"과 "구조 전환의 본질"을 분리해 보는 데 있다. 당사가 Initiation(2026-03-19)에서 지목했던 세 개의 축 — CET1 13% 돌파 → 주주환원 45% 상향, 비과세 배당 4대 최초 시행, 동양생명 완전자회사화를 통한 비은행 비중 20% 확대 — 은 1Q26에 모두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현실화됐다. CET1은 12.9%에서 한 분기 만에 13.6%로 70bp 상승하며 증권사 평균 추정(12.8~12.92%)을 크게 상회했고(환율 상승·바젤3 경과규정 영향에도 불구하고), 1분기 DPS는 전년 대비 +10% 상향된 220원으로 비과세 형태로 지급됐다. 4월 24일 이사회에서는 동양생명에 대한 포괄적 주식교환을 통한 100% 완전자회사화(8월 상장폐지 예정)와 우리투자증권 1조원 유상증자 — 지주가 전량 인수 — 가 동시에 의결됐다. 즉 회사는 실적 미스를 완충하기 위해 숨 고르기를 선택한 것이 아니라, 오히려 주주환원(배당 +10%, 비과세 유지)과 비은행 투자(증권 1조, 보험 100% 자회사화)를 동시에 집행했다. 이는 경영진이 일회성 비용 영향을 한시적이라고 판단하고 있음을 행동으로 드러낸 신호다.
리스크 관리가 요구되는 시점이라는 점은 분명하다. 한국투자증권은 "한계기업 익스포저를 감안해 리스크 관리에 주안을 둘 시점"이라며 1Q 대손율이 양호했던 점에도 불구하고 보수적 관점을 제시했고, 은행 순이익은 전분기 대비 뚜렷한 둔화 흐름을 보였다. 원화대출 성장률은 대기업 중심 +0.3~0.9% QoQ에 그쳐 가계대출 모멘텀이 여전히 약하며, 중동 긴장 장기화 시 유가증권 평가손이 2Q까지 이어질 여지도 남아 있다. 그러나 CET1 13.6%라는 방어선은 이러한 하방 리스크를 상당 부분 흡수할 수 있는 체력이며, 경쟁사(하나 0.75배, 신한 0.83배, KB 0.99배) 대비 가장 낮은 PBR 0.71배는 구조 전환이 본격화되기 전의 할인 진입점을 제공한다. 당사는 1Q 미스를 일회성 조정으로 해석하며 Buy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42,000원을 유지한다. 상승여력 +19.8%는 컨센서스 평균 TP 40,788원을 +3% 소폭 상회하는 수준이며, 이번 분기의 실행(CET1 13.6%, 증권 1조 증자, 보험 완전자회사화)이 2H26 이후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의 궤도에 오를 근거로 판단한다.
1. 투자의견 변경
| 변경 전 | 변경 후 | |
|---|---|---|
| 투자의견 | Buy | Buy (유지) |
| 목표주가 | 42,000원 | 42,000원 (유지) |
| 변경 사유 | 1Q26 지배순이익 6,038억은 일회성 비용(환차손·ERP·해외법인 충당금) 집중에 기인하며 CET1 13.6% 조기달성·주주환원 +10% DPS·우리투자증권 1조 증자·동양생명 완전자회사화 의결 등 구조 전환은 오히려 가속. TP·의견 모두 유지하되 추정치를 소폭 하향 조정 |
증권사 컨센서스 TP는 평균 40,788원(median 40,000원, min 35,000원, max 48,000원)으로 총 17개사가 커버 중이다. Buy 의견이 16건으로 압도적이고 Hold는 삼성증권 1건(TP 35,000원)이다. 당사 TP 42,000원은 컨센 평균 대비 +3%로 대체로 중앙에 위치하며, 최근 4월 리포트 5건(DB 48K, 한화 43K, KB 41.9K, 한투 40K, BNK 47K) 평균 43,960원과 비교하면 -4.5%로 약간 보수적이다. 이는 당사가 1Q 미스 후 추가 하향 위험과 중동 긴장 장기화 시나리오를 일부 반영한 결과다.
2. 핵심 업데이트
① 1Q26 실적 미스의 해부 — 구조적인가, 일회성인가?
1Q26 지배주주순이익 6,038억원(YoY -2.1%)은 컨센서스(약 8,150억원) 대비 -26%, 증권사 자체 4월 추정치 평균(약 7,220억원) 대비 -16% 하회한 결과다. 그러나 라인별 성과를 분해하면 영업 본업은 선방하는 그림이다. 이자이익은 2조3,032억원(+2.3% YoY)으로 은행 NIM 1.51% 방어와 기업금융 성장이 동반됐고, 비이자이익은 4,546억원(+26.6% YoY)으로 비은행 자회사 기여가 본격화됐다. 특히 수수료이익 5,768억원은 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미스의 출처는 (1) 중동전쟁 여파에 따른 유가증권·환율 평가손 약 540억원, (2) 해외법인 관련 일회성 대손충당금, (3) 희망퇴직 비용 약 1,800억원(전년 동기 1,690억원 대비 증가), (4) 우리투자증권 출범 관련 초기 투자 비용, (5) 교육세율 인상 영향 등이다. KB증권은 "환평가손 500억+ERP·교육세 판관비 증가"를 하회 요인으로 못 박았고, BNK투자증권 역시 "법인세 +450억·교육세 +1,200억·명퇴 1,800억 가정" 위에서도 연간 이익 성장을 전망했다. 이들 비용은 반복성이 낮거나 상각 가능성이 높아, 2Q26 이후 정상화 궤도 복귀가 가능하다는 것이 당사 판단이다.
② CET1 13.6% 조기 달성 — 증권사 추정치조차 크게 상회
회사가 이번에 공시한 1Q26 말 CET1 자본비율은 13.6%로, 연초 대비 +70bp 급등했다. 이는 4월 발간된 증권사 리포트들의 추정치(DB 12.80%, KB 12.92%, 한화 12.80%)를 의미 있게 상회하는 수준이며, 회사가 2025년 컨퍼런스콜에서 제시했던 "2026 중 13% 돌파" 목표를 한 분기 만에 초과 달성한 것이다. 더욱 주목할 점은 1Q의 환율 상승(RWA 압박)·바젤3 경과규정 종료·유가증권 평가손 등 부정적 변수가 동시에 작동한 상황에서도 이 수준을 달성했다는 것이다. 적극적 RWA 관리 — 여신 포트폴리오 효율화, 고RWA 자산 축소, 자본 인정 영역 강화 — 가 예상보다 빠르게 작동 중이다. CET1 13.6%는 감독당국 규제비율(13.0%) 대비 60bp 버퍼를 확보한 상태이며, 이는 회사가 약속한 "CET1 13.2% 초과 시 추가 자사주 매입" 트리거를 이미 발동 가능한 상태로 만든다.
③ 주주환원 정책 — 행동으로 확인된 일관성
일부 시장 참여자는 1Q 실적 미스 직후 "주주환원 축소" 우려를 제기했으나, 회사는 이에 답하듯 1분기 DPS 220원 결정(전년 동기 200원 대비 +10%)을 즉시 공시했다. 이는 비과세 배당으로 지급되며 향후 5년간 지속된다. 한화투자증권은 "연간 DPS 1,500원, 세후 배당수익률 4.7%"를 전망하며, 2026년 주주환원율 45%를 달성할 경우 지난 2월 발표한 자사주 2,000억원에 더해 하반기 추가 1,000억원 매입 여력을 제시했다. 3월까지 이미 1,030억원의 자사주가 취득됐고, CET1 13.6% 달성은 이 시나리오의 실현 확률을 오히려 높였다. BNK투자증권은 총주주환원율을 2025년 36.6% → 2026년 45.0%로 큰 폭 상향(배당성향 34.2% + 자사주 확정 2,000억 + 추가 1,500억) 전망하며 이를 목표가 47,000원의 핵심 근거로 삼았다.
④ 비은행 일체화의 본격화 — 증권 1조 증자 + 보험 100% 자회사화 동시 집행
4월 24일 이사회에서 의결된 두 개의 거래는 우리금융의 비은행 전환 로드맵이 실행 단계에 돌입했음을 선언한다. 첫째, 우리투자증권 1조원 유상증자를 지주가 전량 인수(보통주 4억2,900만430주). 이로써 우투증권 자본은 1.2조에서 2.2조로 확대되어 종합투자증권사(자본 4조 요건)로의 도약 기반이 마련되며, 기업금융/IB 역량 강화가 가능해진다. 우투증권의 1Q26 순이익 140억원(+976.9% YoY)은 출범 1년 만에 전년 연간 실적을 한 분기에 달성한 성과로, 증자 자금이 성장 드라이브에 투입될 경우 추가 레버리지를 기대할 수 있다. 둘째, 동양생명 완전자회사화(포괄적 주식교환 방식, 8월 상장폐지 예정). 기존 지분율 75.34%를 100%로 끌어올리며, 이후 ABL생명과의 합병까지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경영진은 컨퍼런스콜에서 "자본비율 영향은 크지 않다"고 언급했는데, 이는 CET1 13.6% 버퍼가 이 거래를 흡수할 수 있다는 뜻이며 하나증권은 "ABL생명 통합을 위한 사전작업"으로 해석했다. 통합 후 자산 기준 생보업계 5위권 진입과 비은행 이익 비중 20% 구조 전환이 가시권에 들어온다.
⑤ 증권사 시각의 결: Buy 압도적, 그러나 1Q 이후 추정치 하향 조짐
4월 리포트 4건(DB 04/16, 한화 04/08, KB 04/02, 한투 04/02) 모두 Buy 의견을 유지했으나, 한국투자증권은 2026F 지배순이익을 기존 3,309억 → 3,272억으로 -1.1% 하향했고 NIM·비이자이익 추정치도 낮췄다. 반면 DB증권은 기존 TP 35,000원 → 48,000원으로 대폭 상향(지속가능 ROE 8.9%, Target P/B 0.93 적용), BNK투자증권도 TP 47,000원(Target P/B ~0.95)으로 컨센 최상단을 형성한다. 결을 갈라 보면, 낙관 진영(DB·BNK·키움 48K, 한화 43K)은 주주환원율 45% + CET1 13%+ 조기달성 + 감액배당 재원 6.3조 비과세 활용을 핵심 논거로, 신중 진영(한투 40K, 삼성 35K Hold)은 NIM 방어 한계 + 한계기업 익스포저 + 증권사 출범 초기 투자 부담을 배경에 둔다. 당사 TP 42,000원은 양 진영의 중앙에 가까우며, 1Q 미스 확인 후에도 Buy 유지를 정당화하는 근거는 "일회성 비용의 연간 영향은 추정치 ±3% 내외에 그치는 반면, 주주환원 가속·비은행 일체화는 멀티플 리레이팅 기폭제"라는 비대칭 판단이다.
⑥ 점포 통폐합·AI 전환 — 비용 구조 개선의 Next Step
곽성민 재무부문 부사장은 컨퍼런스콜에서 "점포 통폐합, 운영 효율화, AI 기반 경영 시스템 전환으로 비용 구조를 개선하겠다"고 밝혔으며, 7월 중 약 37개 점포 통폐합이 예정돼 있다. 희망퇴직 누적 집행(2024 2,710억원, 2025 3,183억원, 2026 판관비 5,349~5,382억원 전망)은 단기 비용 부담이지만, Cost-Income Ratio는 2025년 47.3%에서 2028년 44.0~45.0%로 구조적 개선이 진행 중이다. 이는 Bull 시나리오의 한 축이다.
3. 실적 & 밸류에이션
실적 추정 (연결):
| 항목 | FY24A | FY25A | FY26E | FY27E |
|---|---|---|---|---|
| 순영업수익(억원) | 104,400 | 109,570 | 116,240 | 121,840 |
| 순영업수익 YoY(%) | — | +5.0 | +6.1 | +4.8 |
| 영업이익(억원) | 42,540 | 36,910 | 44,320 | 47,230 |
| 영업이익 YoY(%) | — | -13.2 | +20.1 | +6.6 |
| 지배순이익(억원) | 30,860 | 31,410 | 32,600 | 34,830 |
| 지배순이익 YoY(%) | — | +1.8 | +3.8 | +6.8 |
| EPS(원) | 4,145 | 4,280 | 4,447 | 4,745 |
| PER(배) | 3.7 | 6.6 | 7.9 | 7.4 |
| BPS(원) | 45,916 | 49,088 | 51,628 | 54,171 |
| PBR(배) | 0.33 | 0.57 | 0.68 | 0.65 |
| ROE(%) | 9.4 | 9.0 | 8.7 | 9.0 |
| CET1(%) | 12.1 | 12.9 | 13.4 | 13.5 |
| 총주주환원율(%) | 33.3 | 36.6 | 45.0 | 46.0 |
당사는 Initiation 대비 FY26E 지배순이익을 33,030억 → 32,600억(-1.3%)으로 소폭 하향했다. 이는 1Q 일회성 비용 반영 후의 조정치이며 증권사 4월 평균(3,272~3,382억)과 유사하다. 다만 FY26E CET1은 13.1% → 13.4%로 상향, 총주주환원율은 43.4% → 45.0%로 상향한다(1Q 13.6% 달성과 DPS +10% 조기 시행을 반영). 핵심 변화는 이익 궤적의 소폭 둔화(미스의 연간 침출)가 아니라 주주환원율의 구조적 도약에 있다. 당사 FY26E 지배순이익 32,600억은 DB증권 3,265억·한투 3,272억·한화 3,096억·KB 3,382억 평균 3,254억과 사실상 일치하며, BNK의 3,215억과도 근접하다.
1Q 미스가 연간 이익에 미치는 영향은 한정적이다. 4월 초 증권사들의 연간 추정치(3,272~3,382억)가 1Q 실적(6,038억) 하회를 반영한 후에도 전년 대비 +3~+7.7% 증가를 예상한다는 점이 이를 뒷받침한다. 즉 잔여 3분기에서 일회성 부담이 해소되고 우투증권·보험 자회사 기여가 정상화되면 연간 이익은 제자리를 찾는다.
밸류에이션 재산정:
| 항목 | 이전 | 현재 | 비고 |
|---|---|---|---|
| 방법론 | PBR (FY26E BPS × 0.82배) | PBR (FY26E BPS × 0.81배) 교차 + 컨센 Target P/B median 0.91 참조 | 한투·KB의 0.78~0.91 중간점 채택 (보수적 이동) |
| 적용 BPS | FY26E 54,070원 | FY26E 51,628원 (증권사 평균) | DB·한화 BPS 추정 재반영. Initiation 대비 -4.5% |
| 적용 Target PBR | 0.82배 | 0.81배 | COE 상승(10.3%)·지속가능 ROE 보수화(8.9%) 반영 |
| 목표주가 | 42,000원 | 42,000원 (유지) | BPS 하향 × Multiple 미세조정으로 TP 유지 |
| 상승여력 | +25.4% (당시가 33,500원) | +19.8% (현재가 35,050원) | 주가 +4.6% 상승으로 괴리 축소 |
멀티플 논거: 당사 Target PBR 0.81배는 컨센서스 median 0.91배(한국투자)와 0.78배(KB증권)의 중간 수준이며, Gordon Growth 모델((지속가능 ROE 8.9% − g 2.0%) / (COE 10.3% − g 2.0%) = 0.83배)에 할인 2%를 더한 보수 적용이다. 현재가 35,050원은 FY26E BPS 51,628원 기준 PBR 0.68배로 거래되고 있어, 당사 Target 0.81배 대비 16% 업사이드를 제공한다. 피어(KB 0.99, 신한 0.83, 하나 0.75)와 비교 시 우리금융의 0.68배는 가장 낮지만, ROE 갭(우리 8.7% vs KB 10.4% vs 신한 9.2% vs 하나 9.3%)을 감안하면 정당 할인폭은 5~10% 수준이어야 한다. 현재 할인은 리더십 갭(순이익 규모 KB 1.9조 vs 우리 0.6조)과 1Q 미스 실망을 과도하게 반영 중이다.
컨센서스 TP 평균 40,788원 대비 당사 TP는 +3% 상회한다. 이는 당사가 (1) CET1 13.6% 조기달성을 보수적으로 평가한 다수 증권사 대비 적극 반영, (2) 감액배당 재원 6.3조 비과세 활용 가치를 할인율에서 보정한 결과다. 단, 1Q 미스 후 추가 추정치 하향이 5월 이후 이어질 가능성을 경계하여 목표 멀티플을 Initiation 0.82배에서 0.81배로 미세조정했다.
4. 피어 대비 위치
| 종목명 | 시총(억) | PER | PBR | FY26E PER | FY26E ROE | 배당수익률 | 비고 |
|---|---|---|---|---|---|---|---|
| KB금융 | 589,104 | 10.45 | 0.99 | 9.40 | 10.39% | 2.76% | 리딩금융, 자사주 전량 소각 |
| 신한지주 | 472,281 | 9.91 | 0.83 | 8.77 | 9.15% | 2.59% | 안정적 포트폴리오 |
| 하나금융지주 | 331,711 | 8.57 | 0.75 | 7.69 | 9.34% | 3.40% | 가장 저평가된 4대 |
| 우리금융지주 | 255,826 | 8.26 | 0.71 | 7.77 | 8.71% | 3.9% | 4대 최저 PBR + 최고 DY |
| 기업은행 | 177,826 | 6.56 | 0.49 | 6.37 | 7.49% | 4.70% | 국책은행 디스카운트 |
| BNK금융지주 | 58,652 | 7.35 | 0.54 | 6.84 | 7.76% | 3.89% | 지방금융 |
| JB금융지주 | 56,570 | 8.15 | 0.95 | 7.60 | 12.15% | 3.79% | 고ROE 지방금융 |
| 섹터 median | — | 9.24 | 0.79 | 7.60 | — | — | — |
우리금융은 4대 금융지주 중 가장 낮은 PBR(0.71배)과 가장 높은 배당수익률(3.9%)을 동시에 제공한다. 이 조합은 이론적으로 모순(가치함정 vs 배당매력)을 포함하지만, CET1 13.6% 조기달성·주주환원 45% 상향·비은행 일체화라는 구조 전환이 동시에 실행 중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미인식 변곡점 진입구"로 재해석 가능하다. KB금융(0.99배)과의 28bp 갭이 ROE 갭 170bp를 반영한다고 가정하면 적정 PBR 차이는 약 15~20bp이며, 나머지 8~13bp는 구조 전환 완성 시 수렴 여력으로 볼 수 있다. 하나금융(0.75배)과는 불과 4bp 차이이며, 동일 선상의 피어로 간주할 때 우리금융의 더 높은 배당수익률·감액배당 재원은 중장기 Total Return 우위 요소다.
5. 시나리오 분석
| 시나리오 | 확률 | 주요 가정 | 목표주가 | 상승여력 |
|---|---|---|---|---|
| Bull | 25% | CET1 13.8%+ 유지, 주주환원율 50% 달성, 동양생명 통합 시너지 조기 가시화, Target PBR 1.0배 | 55,000원 | +56.9% |
| Base | 50% | CET1 13.4~13.6% 안착, 주주환원율 45%, 우투증권 4조 자본 달성, Target PBR 0.81배 | 42,000원 | +19.8% |
| Bear | 25% | NIM 1.45% 하락 + 한계기업 충당금 재발 + 중동긴장 장기화, Target PBR 0.55배 | 28,000원 | -20.1% |
확률 가중 기대가치: 55,000 × 0.25 + 42,000 × 0.50 + 28,000 × 0.25 = 41,750원 (+19.1%)
확률 배분은 Initiation(Bull 25/Base 50/Bear 25)을 유지한다. 1Q 미스는 Bear 요인이지만 CET1 13.6% 조기달성·주주환원 +10% DPS·동양생명 100% 자회사 의결은 Bull 요인으로 상쇄된다. 특히 Bull 시나리오의 핵심 트리거였던 "CET1 13% 초과 + 추가 자사주 매입 발동"은 이미 1Q에 조건을 충족했다. Bear 시나리오의 현실화 여부는 2Q 환율·유가증권 손실 정상화 여부에 달려 있으며, 6월까지의 중동 정세가 핵심 관전 포인트다.
6. 기술적 진단
| 지표 | 수치 | 판단 |
|---|---|---|
| RSI(14) | 40.9 | 중립-약세, 과매도 임박 |
| MA 정배열 | 1.0/4 | 단기 약세 추세, 중기 지지 유효 |
| BB %b | 0.534 | 중립 (밴드 중앙 부근) |
| 거래량/20일 | 0.97x | 정상 수급 |
| VWAP 5일 갭 | +0.45% | 단기 약강세 |
| D+1 상승확률 | 61.2% | 모델 기준 완만한 상승 편향 |
| 기대수익 | +0.26% | 단기 리스크 리워드 양호 |
기술적 지표는 1Q 실적 발표(04/24) 직전까지 강한 상승 추세(3M +24.8%, 12M +118.3%)를 이어왔으나, 발표 당일 상승분 일부를 반납하며 RSI 40대로 진입했다. 52주 최고 40,800원 대비 현재가 35,050원은 -14% 조정 구간에 위치한다. 다만 BB %b 0.534·거래량 0.97x·VWAP 5일 +0.45%는 패닉 매도가 아닌 정상 조정 국면을 시사하며, D+1 상승확률 61.2%와 결합해 단기 리스크 리워드는 우호적이다. 펀더멘털(CET1 13.6% 조기달성·주주환원 +10%)과 기술적 약강세의 디커플링은 단기 진입 기회로 해석할 여지가 있으며, 중기적으로는 Target PBR 0.81배 도달까지 +19.8%의 리레이팅 잠재력이 유효하다.
7. 촉매 & 리스크
신규 촉매/리스크:
- [촉매] CET1 13.6% 조기 달성 — 회사 목표 13%를 한 분기에 돌파, 추가 자사주 매입 트리거 조건 충족
- [촉매] 우리투자증권 1조원 유상증자 결의 — 종합투자증권사 도약 기반, 자본 2.2조로 확대
- [촉매] 동양생명 완전자회사화 의결 (8월 상장폐지 예정) — 생보 5위권 진입, 비은행 이익 비중 20% 구조 전환 본격화
- [촉매] 1Q DPS 220원 (+10% YoY, 비과세) — 연간 1,500원·세후 4.7% 배당수익률 실현 가시성 확보
- [리스크] 1Q 실적 컨센 26% 하회 — 해외법인 충당금·ERP·환차손 집중으로 단기 투자심리 악화
- [리스크] 중동 긴장 장기화 시 2Q 유가증권 손실 재발 가능성 — 1Q 환평가손 540억 규모 반복 우려
- [리스크] 한계기업 익스포저 모니터링 필요 — 한국투자증권이 지속 경고
- [리스크] 경쟁사 대비 성장률 역전 — KB/신한/하나 1Q 역대 최대 실적, 우리만 역성장
해소된 이벤트:
- [해소] CET1 13% 돌파 확인 — Initiation 시 핵심 가정이었던 "2026 상반기 중 달성"이 1Q에 초과 달성
- [해소] 동양생명 완전자회사화 공식 의결 — Initiation 시 "검토 중" 단계에서 이사회 결정·공시 완료
향후 모니터링:
- [ ] 2Q26 실적 발표(7월 하순) — 일회성 비용 정상화 여부, NIM 궤적, 비이자이익 지속성
- [ ] 동양생명 주식교환 절차 완료(8월) — 잔여 지분 교환비율, 상장폐지 후 합병 일정
- [ ] ABL생명-동양생명 통합 계획 공시 — 생보 5위권 진입 타이밍과 시너지 구체화
- [ ] 추가 자사주 매입 발표(하반기) — CET1 13.2% 초과 유지 시 1,000억+ 추가 매입 기대
- [ ] 우리투자증권 실적 궤적 — 1Q 140억 → 연간 500억+ 가시성 확인
- [ ] 중동 정세 및 유가증권 포지션 — 2Q 환평가손 재발 여부
면책: 본 분석은 공개 정보 기반 참고 자료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데이터 출처: FnGuide, 공시자료, 증권사 리포트, 언론보도 | 분석기준일: 2026-04-24
